"자신있다"..멈추지 않는 세븐틴, '아타카'로 노리는 빌보드 1위 [종합]

이덕행 기자 2021. 10. 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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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그룹 세븐틴이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미니 9집 'Attacca'(아타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니 9집 'Attacca'는 하나의 악장 끝에서 다음 악장이 이어질 때 '중단 없이 계속 연주하라'라는 용어로, 2021 프로젝트 "Power of 'Love'"의 세 번째 사랑의 형태다. 타이틀곡 'Rock with you'를 포함해 '소용돌이', 'Crush'(크러쉬), 'PANG!'(팡!), '매일 그대라서 행복하다', '그리워하는 것까지', '2 MINUS 1'(투 마이너스 원)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2021.10.22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세븐틴이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는 앨범으로 돌아왔다.

22일 오후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미니 9집 'Attacca'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에스쿱스는 "4개월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빠른 시일 내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 설레고 기쁘다. 저번 앨범도 예상보다 많은 사랑을 받아서 행복하게 앨범을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저희 앨범을 듣고 저희가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를 전달받으셨으면 좋겠다. 전세계 캐럿분들이 좋아하실 활동이 많이 예정되어 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앨범명 'Attacca'는 하나의 악장 끝에서 다음 악장이 이어질 때 '중단 없이 계속 연주하라'라는 용어로, 상대방을 향한 주체할 수 없는 사랑의 감정과 멈출 수 없는 정열적인 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해 세븐틴의 진취적인 사랑법을 고스란히 전하는 앨범이다.

지난 5월 발매한 원우, 민규의 디지털싱글 'Bittersweet'로 2021 프로젝트 'Power of Love'를 시작한 세븐틴은 미니 8집 'Your Choice'에 이어 'Attacca'를 통해 세 번째 사랑의 형태를 이야기한다.

민규는 "2021년 저희가 하고 있는 사랑속의 여러가지 감정을 이야기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이번 앨범은 '열정'이라는 단어와 세븐틴과 만나서 진취적인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우지는 "더욱 대담하고 뜨겁게 다가갈 세븐틴의 새로운 모습들,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며 "이전 앨범에서 사랑할 준비가 된 세븐틴의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정열적으로 달려가는 세븐틴의 모습을 담았다. 보시면 확실하게 차별점을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룹 세븐틴이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미니 9집 'Attacca'(아타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니 9집 'Attacca'는 하나의 악장 끝에서 다음 악장이 이어질 때 '중단 없이 계속 연주하라'라는 용어로, 2021 프로젝트 "Power of 'Love'"의 세 번째 사랑의 형태다. 타이틀곡 'Rock with you'를 포함해 '소용돌이', 'Crush'(크러쉬), 'PANG!'(팡!), '매일 그대라서 행복하다', '그리워하는 것까지', '2 MINUS 1'(투 마이너스 원)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2021.10.22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타이틀곡 'Rock with you'는 질주하듯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기타 사운드, 투 스텝 리듬의 조화가 매력적인 록(Rock) 기반의 곡으로 세븐틴의 깊어진 사랑의 감정선과 에너제틱한 멜로디, 정열적인 퍼포먼스를 고루 갖췄다.

사랑하는 상대와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마음과 '너'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나'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는 너를 향한 주체할 수 없는 사랑의 마음을 보다 주체적이고, 진정성 있게 전달하며 세븐틴이 정의하는 정열의 메시지를 표현했다.

도겸은 "이전보다 한층 성숙해지고 깊어진 모습을 중점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세븐틴의 정열적인 사랑을 표현한 곡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점에 신경써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호시는 "저희 세븐틴이 캐럿들을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또 우리는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디에잇과 준은 중국 활동으로 인해 이번 활동에 아쉽게 불참했다. 승관은 "아무래도 데뷔 때 부터 13명으로 활동을 했기 때문에 빈자리가 느껴지는 건 당연한 것 같다.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을 함께해서 그리울 때가 많이 있다. 오늘 사전 녹화를 했는데 멤버들이 자기 파트 채워줘서 고맙다고 연락이 왔다. 서로 열심히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민규 또한 "너무 보고 싶고 꾸준히 연락하고 있다. 지금은 주어진 역할을 서로 잘 해내기로 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며 "13명이서 하던 걸 11명의 에너지로 채우려고 노력한 멤버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중국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원우는 "11인 체제로 활동하는 게 처음이라 많은 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 저희는 준과 디에잇과 함께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다. 또 두 사람이 가기 전에 콘텐츠를 많이 찍어놔서 빈자리를 느끼시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룹 세븐틴이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미니 9집 'Attacca'(아타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니 9집 'Attacca'는 하나의 악장 끝에서 다음 악장이 이어질 때 '중단 없이 계속 연주하라'라는 용어로, 2021 프로젝트 "Power of 'Love'"의 세 번째 사랑의 형태다. 타이틀곡 'Rock with you'를 포함해 '소용돌이', 'Crush'(크러쉬), 'PANG!'(팡!), '매일 그대라서 행복하다', '그리워하는 것까지', '2 MINUS 1'(투 마이너스 원)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2021.10.22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정열적인 모습을 돌아온 세븐틴은 조심스럽게 성적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에스쿱스는 "성적에 대한 기대를 아예 안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저희 음악을 좋아해주시면 성적은 따라올 것 이라고 믿는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승관은 "영광스럽게도 저희가 바래왔던 빌보드 메인차트에 15위로 진입할 수 있었다. 지난 앨범에 1위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는데 이번에도 목표를 크게 잡아서 진짜로 1위를 목표로 해보겠다"고 밝혔다.

버논 또한 "'꿈을 크게 가져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어서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1위라는 큰 목표를 잡아보겠다"고 덧붙였다.

디노 또한 "너무 큰 자신감을 갖고 준비했기 때문에 저희 아버지께서도 타이틀곡을 듣자마자 '찬아, 됐다'고 하셨다. 정말 자신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에스쿱스는 "정말 열심히 준비한 만큼 다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저번 앨범에 안타깝게 활동을 멈췄는데 이번에는 모두다 건강하고 다치지 않고 활동을 잘 마무리하겠다. 그게 캐럿분들이 걱정하시는 것 같다. 이번 앨범 자신있으니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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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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