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한수민 몰래 패딩 사, 다음 주쯤 기분 좋을 때 말할 것"(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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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아내 한수민 몰래한 소비를 자백했다.
이 가운데 DJ 박명수는 "패딩을 하나 샀다. 새로 샀는데 못 꺼냈다. (아내한테) 얘기 안 하고 샀다"며 "허락을 받아야 된다. 내가 어떻게 함부로 사냐. 기분 좋을 때 얘기하겠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DJ 박명수는 "신발도 선물 받았다고 했지만 사실 내 돈 주고 산거다. 다음 주 정도에 기분 좋을 때 얘기해야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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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 몰래한 소비를 자백했다.
10월 22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와 함께 전민기 팀장이 출연했다.
이날 전민기 팀장은 "반팔을 입었다가 바로 다음 주에 패딩을 꺼내야 된다"며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사라진 계절 가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DJ 박명수는 "패딩을 하나 샀다. 새로 샀는데 못 꺼냈다. (아내한테) 얘기 안 하고 샀다"며 "허락을 받아야 된다. 내가 어떻게 함부로 사냐. 기분 좋을 때 얘기하겠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전민기 팀장이 "차량 트렁크에 넣어놓고 갈아입는 방법도 있다"라고 말하자 DJ 박명수는 "그 정도까지 하고 싶진 않다. 그냥 얘기하고 입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DJ 박명수는 "신발도 선물 받았다고 했지만 사실 내 돈 주고 산거다. 다음 주 정도에 기분 좋을 때 얘기해야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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