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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순이 미코' 김정진, 결혼 전격 발표..'경이로운 소문' 그 여비서 [종합]

입력 2021. 10. 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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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정진(27)이 결혼한다.

김정진은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해야 할 소식이 있어 쑥스럽지만 이렇게 조심스럽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라며 "지난 2년간 제 곁에서 변함없이 사랑과 신뢰를 보내준 남자친구와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이번주,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합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김정진은 "좋지 못한 상황에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편치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혹 저의 연락이 부담스럽지는 않으실까 하는 걱정과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많은 분들께 직접 말씀 드리지 못하였습니다. 미처 연락이 닿지 않은 분들께 양해의 말씀 드리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편하게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맛있는 식사 꼭 대접해드리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정진은 "인생의 잊지 못할 순간을 위해 함께 도와주셨던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는 저에게 보내주시는 축복과 응원의 마음들 잊지 않고 예쁘게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정진의 결혼식은 24일 낮 12시다.

김정진은 2015년 제5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차지한 뒤 KBS 2TV 드라마 '화랑'으로 연기자 데뷔했다. 그간 웹드라마 '내 손안의 여자친구', '시크릿 에이전트',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닦으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 신명휘(최광일) 시장의 수행비서 장혜경 역을 맡아 뛰어난 미모와 업무 능력을 겸비한 캐릭터로 호연한 바 있다.

대중에 김정진이 가장 많이 알려진 계기는 이른 바 '미스코리아 떡순이' 사진이다.

과거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당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떡을 너무 좋아하는 참가자로 화제에 올랐던 주인공이다. 당시 김정진은 자신의 간절한 바람과 달리 어머니가 합숙소에 떡을 사갖고 오지 못한 사실을 알고 크게 실망한 모습을 보였는데, 김정진의 귀여운 투정이 네티즌 사이에서 '떡순이 미스코리아'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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