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이정재, 美 고담어워즈 연기상 후보 노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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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을 통해 미국 고담어워즈 후보에 올랐다.
이정재는 21일(현지시간) 발표된 제 31회 '고담어워즈' 뉴 시리즈 최고 연기상 후보 명단에 '오징어 게임'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정재는 뉴 시리즈 최고 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오징어 게임'은 최우수 장편 시리즈 부문 후보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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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을 통해 미국 고담어워즈 후보에 올랐다.
이정재는 21일(현지시간) 발표된 제 31회 ‘고담어워즈’ 뉴 시리즈 최고 연기상 후보 명단에 ‘오징어 게임’으로 이름을 올렸다.
고담어워즈는 미국 독립영화 지원단체가 지원하는 시상식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시즌의 포문을 여는 독립영화 분야 시상식이다. 올해는 오는 11월 29일 개최 예정이다.
이정재는 뉴 시리즈 최고 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재는 에단 호크(더 굿 로드 버드), 안야 테일러 조이(퀸즈갬빗), 안자나 와산(위 아 레이디 파츠) 등과 경쟁한다.
‘오징어 게임’은 최우수 장편 시리즈 부문 후보로도 선정됐다. 이 부문에는 미국 드라마 ‘더 굿 로드 버드’, ‘잇츠 어 신’, ‘스몰 엑스’, ‘더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더 화이트 로터스’ 등이 노미네이트됐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28일 연속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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