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딸이 남긴 닭다리 먹지만 母가 남긴 건 못 먹어" (워맨스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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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딸 사랑이 짝사랑이라는 데 공감했다.
10월 21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양궁선수 안산과 모친의 짝사랑이 그려졌다.
이에 신동엽은 "자식 사랑이 짝사랑인 것 같다고 느끼냐"고 질문했고 홍진경은 "확실히 느끼는데 딸이 닭다리를 뜯다가 살이 많이 남았다. 나는 그걸 뜯을 수 있다. 그런데 딸이 남긴 음료수를 한 모금 마셨더니 난리가 났다. 아까워서 그러는 줄 알았더니 더러워서 그런 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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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딸 사랑이 짝사랑이라는 데 공감했다.
10월 21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양궁선수 안산과 모친의 짝사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궁선수 안산 모친과 감독이 공항으로 안산을 마중 나간 모습이 그려졌다. 모친은 40일 만에 만나는 딸을 기다리며 “산이를 얼마 만에 보지? 우리 산이 얼마나 말라서 올까”라고 걱정했다.
안산이 들어오자 모친은 “쁜이”라며 딸을 반겼고 안산은 손을 들어 답했다. 안산 모친은 딸이 애틋해 어쩔 줄 몰라 했지만 정작 안산은 침착한 모습. 제작진이 “미국에서 엄마 생각났어요?”라고 묻자 안산은 “아니요. 이게 다른 생각할 틈 없이 숙소에서 씻고 기절하거든요”라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자식 사랑이 짝사랑인 것 같다고 느끼냐”고 질문했고 홍진경은 “확실히 느끼는데 딸이 닭다리를 뜯다가 살이 많이 남았다. 나는 그걸 뜯을 수 있다. 그런데 딸이 남긴 음료수를 한 모금 마셨더니 난리가 났다. 아까워서 그러는 줄 알았더니 더러워서 그런 거다”고 답했다.
이어 홍진경은 “너 내 몸에서 나온 애다. 뭐가 더럽냐고 싸웠다. 딸에게 ‘너 네 딸 거 못 먹을 거 같아?’ 그랬더니 ‘내 딸 건 먹지’ 하더라. 내리사랑인 거다. 나도 우리 엄마가 먹다 남긴 뼈는 못 먹는다. 미안한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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