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맨스' 안산, 어머니 관심에도 묵묵부답..동상이몽 모녀[별별TV]

여도경 기자 입력 2021. 10. 2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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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선수 안산이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어머니 관심에 무응답으로 반응했다.

그러나 안산은 "(미국에서 어머니 생각) 안 했다. 다른 생각할 틈 없이 숙소 오면 씻고 잔다"며 동상이몽 자세를 보였다.

차에서 이동하면서도 안산 어머니는 안산 팔을 만지며 "더 말랐다"며 안타까워했다.

안산은 "만지지 마라. 간지럽다"며 무뚝뚝하게 반응했고 안산 어머니는 "알로에 바르면 되는데"라며 안산에 몸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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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화면 캡처
양궁선수 안산이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어머니 관심에 무응답으로 반응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안산이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다.

이날 안산 어머니는 안산을 만난 후 "보고 싶은데 표현을 안 했던 거다.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좋았다"며 행복해했다. 그러나 안산은 "(미국에서 어머니 생각) 안 했다. 다른 생각할 틈 없이 숙소 오면 씻고 잔다"며 동상이몽 자세를 보였다.

차에서 이동하면서도 안산 어머니는 안산 팔을 만지며 "더 말랐다"며 안타까워했다. 안산은 "모기 많이 물렸다"고 했고 안산 어머니는 "여기도 물렸다"고 마음아파했다.

안산은 "만지지 마라. 간지럽다"며 무뚝뚝하게 반응했고 안산 어머니는 "알로에 바르면 되는데"라며 안산에 몸을 기울였다. 안산은 "잔소리쟁이다"며 안산 어머니 마음을 알아주지 않았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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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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