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정보민, 시련에 굴하지 않는 당당함 [종합]

김한길 기자 입력 2021. 10. 2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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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정보민이 진상 손님의 갑질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를 그만뒀지만, 이내 일자리를 구하는데 성공했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한슬아(정보민)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슬아는 고깃집 알바에 임했지만, 진상 손님들과 시비가 붙었다.

고깃집 사장은 한슬아에게 "손님이 왕"이라며 손님에게 사과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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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 정보민이 진상 손님의 갑질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를 그만뒀지만, 이내 일자리를 구하는데 성공했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한슬아(정보민)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슬아는 고깃집 알바에 임했지만, 진상 손님들과 시비가 붙었다. 고깃집 사장은 한슬아에게 "손님이 왕"이라며 손님에게 사과를 권했다.

하지만 한슬아는 억울해 했고, 앞치마를 벗어던지고 밖으로 나갔다. 이내 돌아와 사장에게 자신도 손님이라며 당당히 음식을 주문,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그 가운데 그런 한슬아의 모습을 서강림(심지호)이 몰래 지켜봤고, 몰래 계산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한슬아는 새 알바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과거 일했던 당구장까지 찾아갔으나 당구장은 한슬아를 채용할 처지가 못됐다.

실의에 빠진 한슬아는 바지를 수선하기 위해 세탁소를 찾았고, 때마침 배달을 하지 않고 있는 세탁소에 배달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이내 자신이 배달을 하겠다며 지원했다.

이처럼 바지를 수선하기 위해 세탁소를 찾았다가 순간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취직에 성공한 한슬아. 매사에 열정적인 한슬아가 앞으로 어떤 스토리를 그릴지 기대가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국가대표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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