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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차서원, 엄현경에 깐풍기 정체 밝혔다 [종합]

김한나 온라인기자 입력 2021. 10. 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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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MBC 방송 캡처


‘두 번째 남편’ 엄현경이 차서원 정체를 알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깐풍기 정체를 공개한 차서원을 보고 놀란 엄현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토바이 사고의 진실을 알게 된 주해란(지수원)은 봉선화(엄현경)에게 사과했다. 봉선화는 “윤재경 씨가 여사님과 제 사이를 오해했다는 것도 이해가 가요. 딸이니까 질투가 날 수도 있었겠죠”라고 말했다. 이때 미묘한 얼굴로 보던 주해란은 봉선화에게 한 치의 부끄럼도 없냐고 물으며 “뭔가 의문이 드네요. 오토바이 사고야 우연이라고 쳐도, 한의원에서 마주친 것도 순전히 우연이었을까? 재경이, 선화 씨가 의도가 있어 접근한 거라고 하더라고요. 진실을 말해봐요”라고 전했다.

봉선화의 사과에 주해란은 분노하며 “처음부터 이런 부류하고는 상종을 말았어야 했는데. 마음 준 내 탓을 해야겠네”라며 돈을 건네며 다신 자신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했다.

돈을 거절하는 봉선화에 주해란은 “자존심은 남았다는 건가? 아니면 또 다른 목적이라도 있는 거야? 생각 같아서는 뺨이라도 갈기고 싶지만 내 손이 더러워 질까 봐 참는 거야”라며 한옥 베이커리를 나갔다.

봉선화는 정복순(김희정)에게 왠지 주해란에게 끌렸다고 고백했다. 봉선화는 “오늘 여지없이 그 기대감이 무너지네요. 그 여사님도 똑같이 그 세계 사람인 걸 또다시 느끼게 돼요. 제 탓이죠 뭐. 처음부터 불순한 의도로 접근한 건 맞잖아요. 이렇게 상처받는 거 자업자득이에요. 어머니, 전 지금 할머니나 새벽이, 제 억울함 갚는 그 힘으로 지탱하고 있어요. 그걸 빼면 무슨 힘으로 살아가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라고 밝혔다.

윤대국(정성모)과 윤재경(오승아)이 유럽 수출에 적신호가 온 것을 걱정하자 윤재민(차서원)은 자신이 진작에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다며 밝혔다. 모든 것을 친환경으로 바꾸고 있다는 윤재민에 윤대국이 미소지으며 지원한다고 하자 윤재경은 초조해했다. 사무실로 돌아온 윤재경은 자신이 윤재민에게 밀릴까 불안해했다.

문상혁(한기웅)은 양말자(최지연)에게서 돌아가신 아버지 제사 이야기를 들었고 이를 봉선화(엄현경)가 엿들었다. 전화를 끊자 봉선화 때문에 수모를 겪었다며 화내는 윤재경에 문상혁은 아버지 제사상 차리는 걸 도우라고 말했다.

그 말에 윤재경(오승아)은 “내가 놀아? 나 못 가니까 그런 줄 알아”라고 말했고 문상혁은 “윤재경, 너 나랑 왜 결혼했니?”라고 물었다. 윤재경은 “내가 제사상 차리려고 결혼했어? 당신 아버지 제사에 피 한 방울 안 섞인 며느리를 못 불러서 난리야. 피 섞인 사람들끼리 지내면 되지”라고 말했다.

며느리 본분은 하라는 문상혁에 윤재경은 “당신이 장가온 거지 내가 시집간 거 아니야. 당신, 우리 집에 살잖아”라고 말해 문상혁을 분노하게 했다.

MBC 방송 캡처


아버지 제사에 간 문상혁은 봉선화를 보고 놀랐다. 문상혁은 양말자에게 “선화한테 이러는 거 마음에 안 걸리세요? 선화 우리랑 남이라고요. 그리고 재경이가 알면 뭐라고 하겠어요. 태양이도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그 말에 이미 마음이 상한 양말자는 “오늘은 선화가 대신 며느리 하면 돼”라고 받아쳤다. 한편 일을 하던 윤재경은 문상미(천이슬)에게서 아버지 제사인 것을 떠올렸다.

제사를 끝내고 밥 먹는 자리에 윤재경이 등장했고 봉선화를 보자마자 상을 엎으며 분노했다. 문상혁의 뺨을 때린 윤재경은 “너 진짜 나랑 갈라서고 싶니? 지금 이게 무슨 짓이야”라고 화냈다.

며느리가 있는데 한 식구처럼 봉선화에게 밥을 먹인 것에 분노한 윤재경은 그에게 따졌다. 봉선화는 “밥 먹는 거 가지고 되게 뭐라 하네. 나 너희 집 가서도 밥 먹었잖아. 새삼스럽게 왜 이래?”라고 말했다.

윤재경은 문상혁에게 “너희들 이거 짠 거지? 봉선화랑 몰래 만나더니 이제 아버지 제사상까지 보게 해? 둘이 합치기로 한 거야?”라고 물었고 이때 봉선화는 “이 집 며느리로 들어올 거야. 어머니도 원하신대”라고 밝혔다.

살인범을 누가 며느리로 들이냐며 윤재경 눈치를 보는 양말자에 봉선화는 “제가 살인범이 아닌 것을 증명하면요? 누구 때문에 누명 쓴 거죠. 오늘 여기서 다 까발려 봐?”라고 말했고 윤재경과 머리채를 잡고 싸웠다.

상무이사 자리 내놓고 헤어질 거냐고 묻는 윤재경에 문상혁은 “이혼하자. 해! 태양이는 내가 데려가. 당분간 어머니 집에 가 있을 테니까 이혼 서류 보내. 너 심심치 않게 상무이사 자리가지고 나 협박하는데. 나도 이제 지긋지긋해. 아버님이 태양이 없이 널 얼마나 봐줄까. 윤재민이 애까지 낳으면”이라고 말했다.

그 말에 나쁜 자식이라고 화내는 윤재경을 안은 문상혁은 “제발 오해 좀 그만해. 너 태양이 엄마야. 우린 태양이 아니라도 한배를 탔잖아. 뭐가 그렇게 두려워. 나한테는 네가 제일 중요해. 네 꿈, 잊었어? 너랑 나 힘을 합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이 있잖아”라며 그를 달랬다.

봉선화가 보고 싶다며 중얼거린 윤재민은 김수철(강윤)이 들어오자 당황했다. 윤재민은 라이브카페를 4년 만에 찾아 깐풍기 고별 무대로 인사를 했다.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던 윤재민은 라이브카페를 찾은 봉선화를 발견했다.

봉선화와 함께 홍보하던 때를 추억하던 윤재민은 노래를 마치고 “감사합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제 본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분이 있어서 초대했는데요”라며 복면을 벗었다.

윤재민이 깐풍기인 것을 확인한 봉선화는 깜짝 놀랐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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