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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뽀의 배신' 김선호 '1박2일' 2주년 앞두고 불명예 하차.."방송분도 편집"[종합]

배효주 입력 2021. 10. 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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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가 '1박2일 시즌4' 방송 2주년을 앞두고 불명예 하차한다.

KBS 2TV '1박2일 시즌4'는 10월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선호의 하차를 밝혔다.

'1박2일 시즌4' 제작진은 "최근 논란이 된 김선호씨의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이미 촬영된 방송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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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선호가 '1박2일 시즌4' 방송 2주년을 앞두고 불명예 하차한다.

KBS 2TV '1박2일 시즌4'는 10월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선호의 하차를 밝혔다.

'1박2일 시즌4' 제작진은 "최근 논란이 된 김선호씨의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이미 촬영된 방송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또한 "앞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만드는 '1박2일'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1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K모 배우의 실체를 고발한다'는 충격적인 익명글이 공개됐다. 글쓴이는 K배우와 2020년부터 교제했으며, 교제 기간 동안 임신했으나 K배우의 강요로 인해 낙태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호소했다. 결혼을 약속한 K배우의 종용으로 떠밀리듯 병원으로 가 낙태 수술을 했으며, 이후에도 진심어린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이 밖에 K배우가 동료 배우와 감독 뒷담화를 했다고 하는 등 믿기 힘든 내용들이 이어졌다.

여러 정황 상 글쓴이가 말하는 K배우는 김선호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논란이 발생하고 이틀 뒤인 19일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냈고, 20일 김선호가 직접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으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다.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는 입장을 냈다.

문제가 불거지고 3일 만에 익명글에 나오는 여러 내용들이 '사실'이라고 인정한 것과 다름 없는 김선호. 이에 '1박2일 시즌4' 팀은 출범 2년 만에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됐다. 앞서 '1박2일 시즌3'는 일명 '정준영 단톡방 사건'으로 인해 떠밀리듯 시즌을 마쳐야 했는데, '1박2일 시즌4'가 "출연자 검증을 확실히 거쳤다. 공들여 뽑았다"고 자신한 만큼 배신감이 클 수밖에 없다. '예능 뽀시래기', 일명 '예뽀' 라는 별명까지 붙여주며 김선호의 예능 도전을 응원하고, 인지도 상승에 도움을 줬던 '1박2일 시즌4'이기에 이 같은 김선호의 스캔들이 더욱 충격으로 다가온다.

특히 딘딘은 프로그램 내내 멤버들을 향해 "절대 사고 치지 말자", "문제 일으키면 안된다"고 말하거나, "'1박2일'이 오래가야 되기 때문에 나쁜 것들을 멀리 하겠다"고 거듭 강조하며 프로그램에 깊은 애정을 보여왔다. 2주년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전과 같은 아픔을 겪어야 하는 국민 예능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하 '1박2일'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KBS2 '1박 2일 시즌4' 제작진입니다.

제작진은 최근 논란이 된 김선호씨의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촬영된 방송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만드는 1박2일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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