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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2주 만에 부모님 모두 세상 떠나"→홍지윤 "데뷔한 전 남친, 생일파티에 몰래 여자 불러" (연애도사) [종합]

박아람 입력 2021. 10. 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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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노지훈 이은혜 부부와 홍지윤이 힘들었던 과거사를 털어놨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시즌 2에서는 가수 노지훈 이은혜 부부와 홍지윤이 출연했다.

이날 노지훈 이은혜 부부는 '둘째 낳아도 될까요?'라며 결혼 이후 줄곧 고민이었던 '둘째'에 대한 고민을 안고 '연애도사'를 방문했다.

둘째를 원하는 노지훈과 달리 이은혜는 아들에게 사랑을 집중적으로 쏟고 싶다는 생각을 밝히며 부부는 서로 다른 의견을 보였다.

이은혜는 "저 같은 경우엔 저랑 오빠랑 둘이다. 저희 집이 그렇게 잘사는 집이 아니다보니 둘 다 하고 싶은 게 있을 때 거의 다 장남인 오빠한테 갔다. 그걸 어렸을 때부터 보면서 자라니까 둘 중에 한 명은 포기해야겠구나 싶었다. 둘째도 낳으면 너무 사랑하겠지만 아직은 이안이한테 주고 싶은 마음이 아직은 더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신랑 같은 경우에는 너무 어렸을 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삼남매끼리 똘똘 뭉쳐서 살았다. 자기가 외동이었으면 못 견뎠을 것 같다고 하더라. 그것도 이해한다"고 남편의 생각도 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지훈은 "제가 못 받았던 사랑을 자식들에게 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14일 만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충격에 세상을 떠나신 거다. 두 분이 돌아가신 나이가 40대셨다"며 "돌아가신 후에 안 울었다. 눈물을 단 한 방울도 안 흘렸다. 그래서 다들 독한 애라고 했었다. 실감이 안 난 것도 있었지만 억눌렀던 것 같다. 나까지 무너지면 가족이 무너질 것 같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그땐 운동선수여서 장례를 치르자마자 기숙사에 들어가서 훈련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일주일 뒤 저녁밥 먹고 이불 깔고 친구들과 예능을 보는데 다 웃는데 그 순간 확 오더라. 이불을 뒤집어쓰고 정말 오열했다. 아버지가 유언으로 '꼭 가슴에 태극기를 달았으면 좋겠다' 하셨는데 청소년 국가대표가 돼서 아버지의 꿈을 이뤄드렸었다"고 회상했다.

그런가 하면 홍지윤은 상처 많았던 과거 연애사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홍지윤은 남자친구에게 사랑만 받아왔을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지금껏 '나쁜 남자'만 만나왔다고 고백해 모두를 혼란에 빠트렸다. 만나온 남자친구와의 끝은 늘 안 좋았다는 홍지윤은 친한 후배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해줬다가 바람이 났는데, 같이 지내던 친구들이 자신에게 등을 돌려 사람을 잘 믿지 못한다는 충격 고백을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일파티에 홍지윤만 쏙 빼놓고 다른 여자를 초대해 어울려 노는 등 거짓말을 일삼던 연습생이었던 남자친구와의 연애사도 털어놨다.

홍지윤은 "(전 남자친구들이) 그렇게 거짓말을 하더라. 밖인데 집이라고 하던가. 생일파티에 초대 받지 못한 적도 있다. 당시 남자친구가 남자들끼리 생일파티를 할 건데 제가 오면 불편할 거라 하더라. 그래서 남자들끼리 재밌게 놀라고 보내줬다. 그런데 여자들도 있었다. 그분은 아직도 자기 잘못을 모른다. 아직도 메시지가 온다. 우리 근데 참 행복했는데 하면서 연락이 온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분노로 가득하게 만들었다.

이에 홍진경이 "연예인이에요?"라고 물었고 홍지윤은 "그냥"이라며 대답하기 어려워했다. 홍현희가 "그분도 데뷔를 하셨나 보다. 같은 연습생이었는데"라고 재차 묻자 홍지윤은 "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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