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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닮은 이혼男→3개월 차 이혼女, 베일 벗은 참가자 첫 만남 (돌싱글즈2)[종합]

김유진 입력 2021. 10. 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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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돌싱글즈2' 출연자들이 처음 공개됐다.

17일 MBN 예능 '돌싱글즈2' 첫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이혜영, 유세윤, 정겨운, 이지혜는 시즌2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이혜영은 "우리 후배들이 큰 용기를 내서 나온것이지 않나"라고 얘기했다. 

이에 유세윤은 "(돌싱에도) 선후배가 있군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혜영은 "새로운 사랑을 찾겠다고 이렇게 나온 것 아니냐. 시즌2는 정말 장난 아닐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후 남녀 참가자가 차례로 모습들 드러냈다.

첫 번째 남자 출연자는 이덕연으로, 이혼 4년차였다. MC들은 "샤이니 온유와 민호를 반씩 닮은 것 같다. 아이돌 관상이다"라고 말했다. 이덕연은 "전 결혼 생활이 기억이 잘 안난다. 좋은 것을 말하라고 하면 사실 하나도 없다. 그래도 좀 참고 견뎌야겠다고 했던 와중에 결정적으로 전 아내가 외도를 했다"고 이혼 이유를 전했다.


첫 번째 여자 출연자로는 김채윤이 등장했다. "이혼 3년차"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채윤은 "전 남편이 중국인이었다. 학교에서 항공과를 다녔는데, 교환학생을 중국으로 갔다. 전 남편을 그 중국 유학에서 만났다. 그렇게 알게 돼서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다. 그 날을 제일 후회한다"고 말했다.

또 "시아버지가 중국의 인민대표였다. 규모로 따지면 몇백억 자산가였다. 그런 상황에서 제가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전 남편밖에 없었는데, 그럼 저를 좀 더 챙겨줬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제게 '한국으로 꺼져' 이런 심한 말을 했었다. 항상 외로웠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등장한 두 번째 여자 출연자 김은영은 "이혼한 지는 3개월 됐다. 이제는 좀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고, 사랑을 많이 받는 아내가 되고 싶다"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유세윤은 "저희 시즌1 방송할 때 정도에 진행 중이었던 것 아니냐"고 놀랐고, 이혜영은 "우리 방송을 보고 용기를 낸 것 아닌가"라고 추측했다.

두 번째 남자 출연자 이창수는 "이혼한 지 4년차 됐다. 저는 결혼 생활을 하면서 큰 불만은 없었다. 그런데 아내는 저한테 불만이 많았던 것 같다. 방귀나 트림은 물론, 하품하는 것까지 싫어하더라. 그런데 하품은 좀 억울하지 않나"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세 번째 남자 출연자 윤남기는 "이혼 4년차다. 뉴욕에서 패션 공부를 하고 있었고, 한국에 왔을 때 인연이 돼서 결혼을 했었다. 신뢰가 깨지는 사건이 좀 있었다. 그 사건을 말씀드리긴 좀 그렇고 그 친구는 제가 이걸 아는걸 모른다.

이어 등장한 세 번째 여자 출연자 유소민은 "이혼 6년차다. 아버지가 쓰러지시고 했을 때 전 남편이 남의 일처럼 굴더라. 그 때 이 사람과는 같이 살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네 번째 남자 출연자 김계성은 "이혼한 지 2년 됐다. 제가 그 분을 지우려고 노력을 굉장히 많이 했다. 조금 딱한 사람이기도 하고, 나쁜 사람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혼 2년차다"라고 말한 마지막 여자 출연자 이다은은 "집안끼리의 생각 차이가 좀 컸다. 연애 때도 싸웠는데, 결혼하니까 싸울 일이 배가 되더라. 결혼을 시작하자마자 지옥문이 열렸다. 옆집 개를 보는데 그 개가 나보다 행복해 보이더라. 계속 결혼생활 하다가는 둘 중에 한 명이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이후 남녀가 각각 차를 나눠 타고 돌싱빌리지로 이동했다. 여성 출연자들은 "이혼율이 높다고 하는데, 주변엔 없다. 나만 이혼했다"고 고충을 말했고, "같이 만나서 서로 감정을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얘기했다. 남자 출연자들 역시 서로 "마음에 드는 사람 있냐"며 대화를 이어갔다.

'돌싱글즈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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