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팬클럽 쌀나눔 '아름다운 삶'
안병길 기자 2021. 10. 17. 13:17
[스포츠경향]
가수 장민호의 팬들이 15일 첫 단독 콘서트를 기념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쌀 10kg 200포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물품은 첫 콘서트가 열리는 올림픽공원 인근 지역(송파구, 강동구) 인근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팬들 사이에서 나눔을 선도한 장민호 팬카페 수원민트 황경숙 지역장은 “긴 무명 시절에도 꾸준한 봉사와 기부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가수를 보면서 동참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작은 나눔의 행렬은 릴레이 방식으로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민호의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는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창원, 대구, 인천, 울산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과 호흡하며 가을의 추억과 감동스러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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