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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교수 남편과 결혼기념일 맞아 2억원 기부 '선한 영향력' [전문]

연휘선 입력 2021. 10. 17. 11:39 수정 2021. 10. 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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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2억 원을 기부했다. 

최은경은 16일 SNS에 아름다운재단에 남편 이상엽 씨와 '발리네집 기금'으로 지난 12일 1000만 원을 일시에 기부한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최은경 부부의 기부금은 현재까지 총 2억 240만 여원의 성금이 쌓여 시선을 모았다. 이는 이른둥이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은경은 "사소한 불일치를 견디면서 더 큰 일치를 향해 가는 방향성 그것이 곧 공존의 기술이다"라는 책 속 한 구절을 소개하며 "참 사소하게 다른게 많은 우리지만 교육관, 삶을 대하는 태도, 죽음에 대한 생각 등 큰 일치를 향해서는 둘이 손 잡고 같은 방향을 잘 보는 편"이라며 "기부도 남편이 먼저 시작한걸 이젠 둘이 함께 마음 맞춰서 하니 둘이 잘 맞는 거 맞죠?"라고 밝혔다. 

그는 "관리사무소 1주년에도 조금 이번 결기(결혼 기념일)에도 조금"이라며 "한방엔 못해도 꽤나 오랜 시간을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했더니 발리네 기금이 2억을 넘었네요. 앞으로도 조금씩 조금씩 더 늘려가리라 다짐해봅니다. 발리야 나중에 꼭 이어받아서 발리네집 기금 쭉 잘 꾸려나가줘"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헀다. 

최은경은 1995년 KBS 2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방송인이다. 프리랜서 전향 후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1998년 대학교수인 남편 이상엽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발리 군을 낳았다. 현재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를 운영하며 건강한 자기 관리에 힘 쓰는 일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음은 최은경의 결혼기념일 기부글 전문이다.

결혼에 관한 이야긴 아니었는데 딱 결혼과도 같다 싶어서 줄 그어뒀던 책 한 구절

‘사소한 불일치를 견디면서 더 큰 일치를 향해 가는….방향성…..그것이 곧 공존의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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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빛을 좋아하는 그, 노란 전구 빛을 좋아하는 나
국물을 좋아하는 그, 국물을 안 먹는 나
클래식을 좋아하는 그, 힙합을 좋아하는 나
축구 안 좋아하는 그, 축구를 사랑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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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사소하게 다른 게 많은 우리지만
교육관, 삶을 대하는 태도, 죽음에 대한 생각 등 큰 일치를 향해서는 둘이 손 잡고 같은 방향을 잘 보는 편이예요.
.
기부도 남편이 먼저 시작한 걸 이젠 둘이 함께 마음 맞춰서 하니 둘이 잘 맞는 거 맞죠? 이젠 사진도 저렇게 맞춰서 딱딱 잘 찍고.
.
관리사무소 1주년에도 조금
이번 결기에도 조금

한방엔 못 해도 꽤나 오랜시간을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했더니

발리네기금이 2억을 넘었네요. 
.
앞으로도 조금씩 조금씩 더 늘려가리라 다짐해봅니다.
.
발리야 나중에 꼭 이어받아서 발리네집 기금 쭉 잘 꾸려나가줘

/ monamie@osen.co.kr

[사진] 최은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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