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이경실 아들 손보승 등장, 반전 노래 실력으로 '올하트'

김한길 기자 2021. 10. 1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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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국민가수'에 등장했다.

14일 밤 첫 방송된 TV CHOSUN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서는 직장부 손보승의 무대가 그려졌다.

손보승의 무대에 대해 케이윌은 "처음으로 이야기가 들린 무대였다"라고 극찬했고, 이석훈은 "사실 계속 의심했다. 들으면서 계속 잘하고 있는 게 맞나. 그런데 보승 씨는 자기 몸도 잘 이용하는 것 같고, 노래도 기본적으로 되게 잘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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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이경실 아들 손보승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국민가수'에 등장했다.

14일 밤 첫 방송된 TV CHOSUN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서는 직장부 손보승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직장부 손보승은 "노래할 때 행복한 6년 차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제가 알기로는 이경실 선배님의 아들이지 않느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실이 출연을 알고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알고 계신다. 근데 나가려면 살 좀 빼고 나가라고 해서 2주 동안 급하게 10KG를 뺐다. 하지만 아무도 모르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붐은 "살이 빠진 것 같다. '펜트하우스'에 나오지 않았느냐"라고 말했지만, 손보승은 "그때보다는 쪘다"라고 말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이어 손보승은 조하문의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무대를 선보였다. 출중한 노래 실력은 물론, 고음까지 깨끗한 무대에 마스터들은 깜짝 놀라 했다. 결국 올하트까지 이뤄낸 손보승이었다. 올하트에 손보승은 얼떨떨해했다.

손보승의 무대에 대해 케이윌은 "처음으로 이야기가 들린 무대였다"라고 극찬했고, 이석훈은 "사실 계속 의심했다. 들으면서 계속 잘하고 있는 게 맞나. 그런데 보승 씨는 자기 몸도 잘 이용하는 것 같고, 노래도 기본적으로 되게 잘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 CHOSUN '국민가수']

국민가수 이경실 아들 손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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