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맨스' FC 구척장신 첫 등장, 한혜진 '골때녀' 시즌2 불참 소식에 패닉

유경상 입력 2021. 10. 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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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구척장신이 한혜진의 '골때녀' 시즌2 불참 소식에 놀랐다.

이날 주장 한혜진 없이 모인 FC 구척장신에게 매니저는 "저희가 '골때녀' 시즌2 제안을 받았다. 촬영을 하게 됐는데. 한 가지 말씀 드릴게 혜진 선배가 시즌2 출연이 쉽지 않을 것 같다. 혜진 선배가 조금 건강상의 이유도 있고. 좀 몸을 쉬어야 할 수도 있고"라며 주장 한혜진 불참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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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구척장신이 한혜진의 ‘골때녀’ 시즌2 불참 소식에 놀랐다.

10월 14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골때녀’ FC 구척장신 김진경, 차수민, 송해나, 아이린, 이현이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주장 한혜진 없이 모인 FC 구척장신에게 매니저는 “저희가 ‘골때녀’ 시즌2 제안을 받았다. 촬영을 하게 됐는데. 한 가지 말씀 드릴게 혜진 선배가 시즌2 출연이 쉽지 않을 것 같다. 혜진 선배가 조금 건강상의 이유도 있고. 좀 몸을 쉬어야 할 수도 있고”라며 주장 한혜진 불참 소식을 알렸다. FC 구척장신은 주장 한혜진 불참 소식에 망연자실했다.

이현이는 “(한혜진이) 20년 넘게 모델생활 하면서 무릎이 진짜 안 좋다. 저희 연습할 때도 무릎에 물차고 발목도 안 좋고. 계속 아파하면서 어떻게 한 건데. 그렇게 열심히 한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을 입고 실려 나가니까 그게 되게 힘들었던 것 같다. 그녀가 없는 순간이 되니까 그 무게가 느껴지더라. 그래서 제가 그날 밤에 엄청 미안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차수민은 “언니가 우리 팀 주장이기도 하지만 그 전에 버팀목이라고 해야 하나. 저도 많이 의지했고 팀원들도 많이 의지한 상황이라 많이 슬펐다”고 말했다.

이현이가 “우리가 혜진 선배가 없을 때 대책을 논의해보라는 이야기지?”라고 묻자 매니저는 “네, 잘 상의해서 알려주세요”라고 답했다. FC 구척장신은 “한혜진 없이는 안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으며 당황하는 모습으로 ‘골때녀’ 시즌2에 어떤 대책을 세울 것인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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