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남편 주상욱 도움받아 싼 김밥..언니들 극찬에 '뿌듯'

이지현 기자 2021. 10. 1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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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맨스가 필요해' 차예련표 김밥이 극찬을 받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배우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의 도움을 받아 새벽부터 김밥을 쌌다.

차예련은 김밥에 고기 등을 싸들고 언니들을 만나러 나갔다.

차예련은 차로 이동하면서 언니들을 향해 "배고프면 김밥 먹을 거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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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맨스가 필요해' 14일 방송
SBS '워맨스가 필요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워맨스가 필요해' 차예련표 김밥이 극찬을 받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배우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의 도움을 받아 새벽부터 김밥을 쌌다.

주상욱은 이날 방송에 깜짝 등장, 아내의 주방 일을 도왔다. 차예련이 부를 때마다 옆에서 돕는 모습이 설렘을 유발했다.

차예련은 김밥에 고기 등을 싸들고 언니들을 만나러 나갔다. 가장 먼저 만난 윤유선은 "이게 다 뭐냐"라며 놀라워했다. 차예련은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서 만들었다"라고 했다. 윤유선은 "어머 상욱이 장가 잘 갔네~"라고 해 웃음을 샀다.

차예련은 차로 이동하면서 언니들을 향해 "배고프면 김밥 먹을 거냐"라고 물었다. 이경민은 바로 맛보겠다며 "보자기에 싼 정성 봐라, 대단하다"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경민에 이어 오연수까지 차예련표 유부 김말이 김밥을 맛봤다. "환상이야, 이거 기절이다" 등 극찬 세례가 쏟아졌다. 차예련은 맛있게 먹는 언니들의 모습을 보며 뿌듯해 했다.

한편 '워맨스가 필요해'는 여자들이 혼자가 아닌 둘 이상 팀으로 뭉쳤을 때 어떤 시너지가 생기는지 관찰하는 여자 관계 리얼리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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