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드라마→런닝맨 스핀오프까지, 디즈니+ 한국 라인업 공개

[뉴스엔 이민지 기자]

디즈니+ 콘텐츠 라인업이 공개됐다.

10월 14일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AP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드라마와 예능을 공개했다.

'너와 나의 경찰 수업'은 경찰 대학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도전을 담은 드라마이다. 강다니엘, 채수빈이 주연으로 나선다.

JTBC '설강화'도 디즈니+에서 서비스된다. '설강화'는 로맨틱 멜로 드라마로 정해인과 블랙핑크 지수가 '스카이캐슬' 제작진과 손잡고 선보이는 작품이다.

'무빙'은 강풀 작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텐트폴 드라마로 세명의 10대들이 초능력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이 주연을 맡았다.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 신작 '그리드'는 위기에서 인류를 구한 그리드 시스템의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서강준, 이시영이 출연한다.

'런닝맨' 첫 스핀오프 프로그램 '런닝맨:뛰는 놈 위에 노는 놈'도 선보인다. '런닝맨' 멤버로 활약해온 김종국, 하하, 지석진이 출연해 게스트들과 새롭고 재밌는 게임을 선보인다.

동명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키스 식스 센스'는 초능력과 발랄한 오피스 로맨스 장르를 결합했다. 키스로 미래를 보는 능력이 생긴다면? 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내세웠다.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이 출연한다. (사진=디즈니 플러스)

뉴스엔 이민지 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