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루크 강 사장 "아태지역 창작자들 뛰어나..디즈니 트렌드 속 중심 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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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이 아시아 시장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자신했다.
루크 강 사장은 "글로벌, 아태지역, 그리고 로컬지역의 디즈니+ 콘텐츠를 공개하게 됐다. 우리는 수십 년간 아태지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근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글로벌 역량은 아태지역 내 뛰어난 창작자들의 손을 잡았다. 디즈니+을 통해 독점 콘텐츠와 로컬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OTT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디즈니+는 생태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아태지역에서 그렇다. 아태지역의 창작자들과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시청자를 찾아갈 것이다. 고무적인 트렌드 속 중심에 설 것이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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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이 아시아 시장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자신했다.
13일 오후 디즈니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디즈니+의 APAC 콘텐츠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 제시카 캠-엔글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콘텐츠 및 개발 총괄이 참석해 디즈니+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또한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는 한국 콘텐츠 '너와 나의 경찰수업'의 강다니엘·채수빈, '그리드'의 서강준·이시영, '키스 식스 센스'의 윤계상·서지혜·김지석, '무빙'의 류승룡·한효주·조인성·박인제 감독·강풀 작가 등이 참여했다.
루크 강 사장은 "글로벌, 아태지역, 그리고 로컬지역의 디즈니+ 콘텐츠를 공개하게 됐다. 우리는 수십 년간 아태지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근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글로벌 역량은 아태지역 내 뛰어난 창작자들의 손을 잡았다. 디즈니+을 통해 독점 콘텐츠와 로컬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OTT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디즈니+는 생태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아태지역에서 그렇다. 아태지역의 창작자들과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시청자를 찾아갈 것이다. 고무적인 트렌드 속 중심에 설 것이다"고 자신했다.
디즈니+는 2019년 디즈니가 출시한 가입형 온라인 스트리밍 OTT 서비스다. 디즈니는 물론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 지오그래픽, 스타 등 자사 브랜드의 영화와 TV시리즈 콘텐츠를 제공해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1억 1600만명을 돌파, 넷플릭스와 함께 전 세계 OTT 시장을 장악한 OTT 강자로 떠올랐다. 디즈니+는 오는 11월 12일부터 디즈니+ 공식 웹사이트 혹은 안드로이드 및 iOS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구독료는 월 9900원 또는 연간 9만9000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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