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주지훈 "데뷔전부터 전지현 팬, 첫 만남서 너무 신기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지훈이 전지현의 팬이었다면서 첫만남을 회상했다.
전지현과 주지훈은 '킹덤' 시즌2에서 짧은 만남 이후 '지리산'에서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춘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주지훈이 전지현의 팬이었다면서 첫만남을 회상했다.
tvN 개국 15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연출 이응복/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의제작발표회가 13일 오후 2시에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전지현과 주지훈은 '킹덤' 시즌2에서 짧은 만남 이후 '지리산'에서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춘다. 전지현은 "예전에도 호흡을 맞췄던 것처럼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주지훈도 "저는 어릴 때부터 전지현 선배 팬이었고 처음 미팅(모임)에서 만났는데 신기하더라"며 "배우를 하기 전부터 팬이어서 '엽기적인 그녀' 이미지와 '암살'처럼 진중한 이미지도 있어서 신기했다"고 했다.
이어 "만나고 보니 선배가 너무 편하게 대해주시고 살 쪘다고 놀리면서도 먹을 것을 가져다 주시더라"며 "현장에서 분명히 힘든 부분이 있었을 텐데 앞장서서 몸 쓰는 연기를 하고, 달리기도 배우들 중에서 제일 빠르다. 현장 분위기가 진짜 좋았다"라고 했다.
두 사람은 호흡에 대해 주지훈은 '짱'(최고)으로, 전지현은 '찐'(진짜)이라고 표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주말드라마로 편성돼 오는 23일 처음 방송된다.
ich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32시간새 5명 더 죽이고 성폭행…시신 5구 차에 싣고 다닌 수원의 두 악마
- "25년 죽마고우, 우리 집에 재웠다가 10대 딸 성추행 당했다" 충격
- '애틋' 최준희, 故 '맘' 최진실·'대드' 조성민 모습 공개…절반씩 닮았네 [N샷]
- 박정훈 "나경원, 부부끼린 아니지만 尹 만났다…사내연애 들킨 것처럼 羅李연대에"
- 유영재, 우울증으로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혐의 여파(종합)
- '나혼산' 전현무 13㎏·박나래 6㎏·이장우 22㎏ 감량…현재 몸무게는?
-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근무 의혹에 "최선 다하고 있어"…소속사 "확인 중"
- 64세 이한위 "49세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막내와 52세 차"
- 핑클 이진, 모자·선글라스 써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훈훈 미소 [N샷]
- "대기업 자소서에 존경하는 인물 '민희진' 썼다…면접때 물으면 뭐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