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미주, 존박 만났다.."영어 공부 대신 아이돌 연습" (런웨이2)

최희재 2021. 10. 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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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이미주가 존박과 영어 공부에 나섰다.

이런 이미주를 위해 가수 존박이 일일 영어 선생님으로 등장, 영어 실력 테스트부터 실전 영어 회화에 이르기까지 폭소만발 수업 진행에 나섰다.

특히 존박은 이미주가 실제 팬미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영어 표현들을 가르치더니, 러블리즈 팬클럽인 '러블리너스' 회원을 연기하며 웃음 가득한 상황극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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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러블리즈 이미주가 존박과 영어 공부에 나섰다.

10일 공개된 카카오TV '런웨이2'에서는 영어 배우기에 도전하는 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치어리딩, 모델, 요리, 운동. 사극 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거침없이 도전했던 이미주는 이날 도전할 분야가 영어라는 제작진의 말에 시작부터 난색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학생 시절 영어공부를 열심히 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미주는 "저는 아이돌의 꿈을 위해 열심히 연습을 했다. 각자의 길이 다 있는 것"이라는 멘트로 험난한 영어 수업을 예상케 했다.

이런 이미주를 위해 가수 존박이 일일 영어 선생님으로 등장, 영어 실력 테스트부터 실전 영어 회화에 이르기까지 폭소만발 수업 진행에 나섰다.


특히 존박은 이미주가 실제 팬미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영어 표현들을 가르치더니, 러블리즈 팬클럽인 '러블리너스' 회원을 연기하며 웃음 가득한 상황극을 펼쳤다.

점차 영어 실력을 키워가던 이미주는 마지막으로 영어 토크쇼 진행에 나섰다. 게스트 존박을 맞아 호스트로서 영어로 진행을 주도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미주는 아는 단어들을 총동원해 쇼를 이끌어 나가지만, 시간이 갈수록 급격히 피곤해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이미주는 초단기 토크쇼를 마치고 곧바로 존박에게 "바이"를 외치며 강제 '칼퇴'를 선언해 폭소를 안겼다. 또 이미주와 존박은 10년 뒤 '미주쇼' 1000회, 2000회를 상상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훈훈한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이미주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자존감을 키워주셔서 자신감 있게 영어를 뱉었던 것 같다. 나중에 컴백하시면 좀 더 긴 인터뷰도 하고 대화가 더 잘 통할 수 있게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런웨이2는 매주 일요일 낮 12시에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카카오TV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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