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영재·골든차일드·에스파·블리처스·엔플라잉·이찬원 [이번주 뭐 들었니?]

박상후 기자 2021. 10. 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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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주(10월 4일~10일)에는 가수 우즈(WOODZ, 조승연), 그룹 갓세븐 영재, 이찬원이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와 함께 골든차일드, 블리처스, 엔플라잉 등 보이그룹들도 신보를 발매했다.

'새비지(Savage)'는 에스파가 지난 11월 싱글 '블랙 맘바(Black Mamba)'로 데뷔한 이후 처음 발매하는 피지컬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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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10월 둘째주(10월 4일~10일)에는 가수 우즈(WOODZ, 조승연), 그룹 갓세븐 영재, 이찬원이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와 함께 골든차일드, 블리처스, 엔플라잉 등 보이그룹들도 신보를 발매했다. 또한 메가 히트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스파가 첫 미니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 우즈 - '온리 러버스 레프트(ONLY LOVERS LEFT)' (발매일 10월 5일)

우즈


이번 앨범에는 사랑의 단계를 표현한 곡을 구성해 다채로운 전개를 펼친다. 동명의 타이틀곡 '온리 러버스 레프트(ONLY LOVERS LEFT)'를 비롯해 '멀티플라이(Multiply)', '사워 캔디(Sour Candy)' 등 6개의 곡이 수록됐다.

김지하 - 분위기에 매료.
김한길 - 음악적 성장이 엿보인다.
박상후 - 보컬의 매력을 잘 살린 앨범. 해외 팝가수 느낌.

◆ 영재 - '컬러즈 프로 아르스(COLORS from Ars)' (발매일 10월 5일)

영재


컬러스 프롬 아르스(COLORS from Ars)'는 영재가 7년 만에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으로, 타이틀곡 '바이빙(Vibin)'을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다. 특히 영재가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해 솔로 데뷔 앨범 그 이상의 의미를 담아냈다.

김지하 - 매력적인 보컬.
김한길 - 솔로로서의 충분한 가능성 입증.
박상후 - 수록곡 맛집. 가을 감성과 찰떡인 '이터널(Eternal)' 추천.

◆ 골든차일드 - '따라(DDARA)' (발매일 10월 5일)

골든차일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따라(DDARA)'는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후속 앨범이다. '따라'에는 '게임 체인저'에 실린 11곡과 신곡 2곡 '따라'와 '오아시스(OASIS)' 등이 실린다.

김지하 - 상반된 느낌을 가진 추가곡들.
김한길 - 중독성 강한 강렬한 사운드.
박상후 - 다른 색깔의 두 신곡. 멤버들의 개성을 충분히 녹여냈다. 계속 듣게 되는 묘한 매력은 덤.

◆ 에스파 - '새비지(Savage)' (발매일 10월 5일)

에스파


'새비지(Savage)'는 에스파가 지난 11월 싱글 '블랙 맘바(Black Mamba)'로 데뷔한 이후 처음 발매하는 피지컬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Savage'를 비롯해 에스파 세계관 스토리를 담은 '아이너지(ænergy)', 파워풀한 댄스곡 '아윌 메이크 유 크라이(I'll Make You Cry)',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예삐 예삐', 댄스곡 '아이크닉(ICONIC)', 서정적인 멜로디의 팝 곡 '자각몽' 등 총 6곡으로 구성됐다.

김지하 - 독특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곡들. 중독성은 인정.
김한길 - 유니크하면서도 세련된 멜로디가 인상적.
박상후 - 더욱 확고해진 아이덴티티. 돋보이는 에스파의 음악 스펙트럼.

◆ 블리처스 - '싯-벨트(SEAT-BELT)' (발매일 10월 6일)

블리처스


'싯-벨트(SEAT-BELT)'는 블리처스가 첫 번째 EP '체크-인(CHECK-IN)' 발매 이후 5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는 묵직한 록 사운드가 특징인 힙합곡이다. 실수를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이들에게 용기를 전하는 내용이 가사에 담겼다.

김지하 - 강렬한 느낌의 곡들을 부드럽게 소화하는 매력.
김한길 -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가 물씬.
박상후 - 블리처스의 당찬 포부. 강렬한 곡들도 좋지만, '내적댄스' 같은 발랄한 매력의 노래가 더 잘 어울리는 느낌.

◆ 엔플라잉 - '터뷸런스(TURBULENCE)' (발매일 10월 6일)

엔플라잉


정규 1집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에서 엔플라잉이 트라우마를 이겨내고자 하늘로 향했다면,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서는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들과 하늘의 난기류(TURBULENCE)로 인해 미지의 장소에 불시착을 시도한다. 이렇듯 엔플라잉은 청춘들에게 현재는 불안하고 미성숙하더라도, 언제든 다시 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그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김지하 - 수록곡들까지 다 매력적.
김한길 - 한곡 한곡이 진한 공감을 일으킨다. 전곡 추천.
박상후 - 공감 가는 가사들. 계속 곱씹게 된다.

◆ 이찬원 - '..선물' (발매일 10월 7일)

이찬원


새 미니앨범 '..선물'은 팬데믹 상황에서 힐링이 필요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이찬원은 그동안 받기만 했던 사랑을 노래 선물로 돌려주겠다는 뜻을 담아,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하 - 묵직한 창법은 역시. 듣는 재미가 있는 곡들.
김한길 - 맛깔스러운 음색과 멜로디가 매력적.
박상후 - 익숙한 멜로디 라인.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

[정리=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

골든차일드 | 에스파 | 이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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