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석 "세상에서 임영웅이 제일 부러워" 반전 음색으로 극찬(국민가수)

이하나 2021. 10. 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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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김희석이 반전 무대로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았다.

10월 7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대학부 김희석은 마스터 예심에서 올하트를 받았다.

지소울의 '변명'을 선곡한 김희석은 소울 넘치는 매력적인 반전 음색과 가창력으로 마스터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유발했다.

김희석은 뜨거운 관심 속에 올하트를 받았고, 마스터들은 기립박수와 함께 엄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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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대학부 김희석이 반전 무대로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았다.

10월 7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대학부 김희석은 마스터 예심에서 올하트를 받았다.

반바지로 드러낸 예쁜 다리로 등장부터 시선을 집중시킨 김희석은 “남순씨 조금만 기다려. 얼른 미용실 차려줄게. 세상에서 임영웅이 제일 부러운 대구사람 동아방송예술대학교 3학년 김희석이다”라고 소개하며 북받치는 감정에 눈시울을 붉혔다.

김희석은 “어머니가 미용실을 하시는데 임영웅씨 어머니도 미용실을 한다고 들었다. 나도 좋은 모습을 보여서 어머니 미용실을 바꿔드리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지소울의 ‘변명’을 선곡한 김희석은 소울 넘치는 매력적인 반전 음색과 가창력으로 마스터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유발했다. 김희석은 뜨거운 관심 속에 올하트를 받았고, 마스터들은 기립박수와 함께 엄지를 세웠다.

이찬원은 “소름 돋는다. 너무 잘한다”고 놀랐고, 백지영도 “소름이 다리까지 돋았다”고 감탄했다. 김범수는 “내 멘트와 심사평으로 무대를 훼손시키고 싶지 않다. 앞무대의 아쉬움이 한 번에 긁혀 내려가는 것 같다. 더 이상 무슨 말을 하나.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박선주는 과거 대학생 시절 김범수 모습을 떠올렸고, 장영란은 “엄마한테 미용실을 멋지게 차려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응원했다. (사진=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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