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주상욱 결혼생각 없어 이별 잠수, 3일 만에 살려달라고" (워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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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 결혼 과정을 말했다.
10월 7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과 헤어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차예련은 주상욱과 결혼 과정에 대해 "드라마 끝날 때쯤 사귀어서 1년 연애했다. 남편이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딱 마흔이었다. 저는 서른셋이었다. 7살 차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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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 결혼 과정을 말했다.
10월 7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과 헤어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차예련은 주상욱과 결혼 과정에 대해 “드라마 끝날 때쯤 사귀어서 1년 연애했다. 남편이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딱 마흔이었다. 저는 서른셋이었다. 7살 차이였다”고 말했다.
윤유선이 “너는 생각이 있고?”라고 묻자 차예련은 “저는 이 오빠가 아니어도. 안정적으로 결혼하면 좋아서”라며 “결혼 안 할 거면 헤어지자고 했더니. 한두 작품만 더하고 하면 안 되냐고 하더라. 그럼 헤어지자고. 그러고 잠수를 탔다. 핸드폰 꺼놓고”라고 답했다.
이어 차예련은 “(주상욱이) 톡을 막 보냈더라. 1이 안 없어지면 확인한 게 아니잖아요. 몇 백 개를 보냈는데 그걸 다 캡처해서 문자로 다시 보내더라. 읽게. 그 노력이 가상하더라. 남편이 좀 무뚝뚝하다. 3일 만에 전화를 받아줬다. 그랬더니 자기 죽을 거 같다고 한 번만 살려달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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