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5kg 감량 성공 이장우, '레베카' 주연 캐스팅

김현정 입력 2021. 10. 5. 07:53 수정 2021. 10. 5. 1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장우가 뮤지컬 '레베카'에 캐스팅됐다.

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이장우는 11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레베카'에서 출연한다.

올해 여섯 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레베카'는 히치콕 감독의 동명 영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뮤지컬 '레베카'는 11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장우가 뮤지컬 ‘레베카’에 캐스팅됐다.

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이장우는 11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레베카’에서 출연한다.

이장우는 남자 주인공인 막심 드 윈터 역할을 맡는다. 맨덜리 저택의 소유주이자 영국 최상류층 신사다.

이장우는 드라마 ‘우아한 가’, ‘하나뿐인 내편’, ‘오! 삼광빌라!’, 예능 ‘나 혼자 산다’ 등에서 활약했다. 공연은 과거 '햄릿', '그리스' 등에 출연했고 2019년 ‘영웅본색’의 자걸 역으로 뮤지컬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기도 했다. 최근 25kg을 감량하고 리즈시절 비주얼로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안정된 연기력은 물론 외적인 모습까지 탈바꿈한 이장우가 막심 역할을 어떻게 소화해낼지 기대된다.

올해 여섯 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레베카’는 히치콕 감독의 동명 영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전 부인인 레베카의 죽음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막심 드 윈터와 죽은 레베카를 숭배하며 맨덜리 저택을 지배하는 집사 댄버스 부인, 사랑하는 막심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댄버스 부인과 맞서는 ‘나(I)’를 중심으로, 맨덜리 저택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가는 내용을 담는다.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선을 보인 뒤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해 공연했다. 한국에서는 2013년 초연했으며 2019년 다섯 번째 시즌까지 호응 속에 공연하며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인정받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11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내년 2월 27일까지 공연한다.

사진= 후너스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