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재학생 4인조 록밴드 바이럴어페어 데뷔, 김준선 프로듀싱

이민지 2021. 9. 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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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4인조 락밴드가 데뷔했다.

밴드 바이럴 어페어(VIRAL AFFAIR) 9월 28일 디지털 음원 '얼라인(ALIGN)'을 공개하고 데뷔했다.

'바이럴어페어'는 '아라비안 나이트'로 유명한 연세대 출신 싱어송라이터 김준선이 프로듀싱과 제작을 맡은 정통 록밴드이다.

'바이럴 어페어'라는 밴드명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노래와 모든 활동이 인터넷에서 확 퍼지며 바이럴한 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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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연세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4인조 락밴드가 데뷔했다.

밴드 바이럴 어페어(VIRAL AFFAIR) 9월 28일 디지털 음원 '얼라인(ALIGN)'을 공개하고 데뷔했다.

‘바이럴어페어’는 '아라비안 나이트'로 유명한 연세대 출신 싱어송라이터 김준선이 프로듀싱과 제작을 맡은 정통 록밴드이다. ‘바이럴 어페어’라는 밴드명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노래와 모든 활동이 인터넷에서 확 퍼지며 바이럴한 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반영했다.

임해성(보컬, 95년생, 나노과학공학과 4년), 김윤중(기타, 97년생, 창의기술경영 3년), 이철호(드럼, 98년생, 경제학과 3년), 김민성(베이스, 99년생, 정보인터랙션디자인 3년)으로 구성된 바이럴 어페어는 각자 어린시절 유럽, 미국, 아시아에서 성장하고 현지에서 음악 활동 레퍼런스를 쌓아온 덕에 다채로운 글로벌 사운드를 선보인다.

데뷔곡 ‘ALIGN’은 정통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레트로한 신스팝(Synthpop)이나 모던한 베이스, 샘플링 여운이 남는 미성 보컬이 돋보인다. 영어 가사로 되어있는 이곡은 바쁘고 반복적인 일상속에서 잠시나마 잊혀졌던 감정들로 다시 젖어들며, 잊혀졌던 꿈을 찾고 싶은 열망을 담았다.

이들은 첫 싱글부터 영어 가사로 된 이유에 대해 “저희 멤버들은 그동안 영국, 독일, 러시아, 미국, 스위스, 벨기에, 중국 등 각자 다양한 외국에서 살아왔다. 그곡의 느낌, 특징, 분위기에 맞춰 악상을 떠올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사와 감정 표현이 영어로 표현된 것 같다. 우리말 한국어로도 당연히 후속곡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첫 음원 발매에 이어 오는 11월 두 번째 싱글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가는 바이럴어페어멤버들은 “세계적인 락스타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사진=즈레이드 뮤직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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