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잘못 보낸 문자도 미담으로..이러니 ♥신민아도 반하지 [Oh!쎈 이슈]

연휘선 2021. 9. 28. 2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잘못 보낸 문자에 답장마저 다정하다.

 배우 김우빈이 실제 성품이 드러나는 대응으로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27일 김우빈은 SNS를 통해 한 네티즌과 나눈 문자 메시지 대화를 공개했다.

 이에 김우빈이 "유리야 번호 잘못 입력했단다"라고 다정하게 대응한 모습이 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잘못 보낸 문자에 답장마저 다정하다. 배우 김우빈이 실제 성품이 드러나는 대응으로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27일 김우빈은 SNS를 통해 한 네티즌과 나눈 문자 메시지 대화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어린 여자 아이로 추정되는 상대방이 "아저씨 저 유리예요, 강아지 간식 사 오세요"라며 김우빈에게 메시지를 보낸 내용이 담겼다. 이에 김우빈이 "유리야 번호 잘못 입력했단다"라고 다정하게 대응한 모습이 담겼다.

무시하거나 자칫 불쾌하게 반응할 수도 있던 상황. 김우빈의 친절한 반응에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도 놀라는 모양새다. 이에 팬들은 댓글을 통해 "유리야 너 계 탔다", "유리가 이 문자를 보면 소름 돋을 듯"이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은 김우빈의 계정을 너머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까지 확산됐다. 이를 통해 평소 팬들은 물론 타인과 대중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김우빈의 성품이 담긴 미담으로 재생산되는 모양새다.

실제 김우빈은 과거 주차를 대신해주는 발레 비용을 두 손으로 공손하게 지불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한 바. 여전히 타인에게 친절한 그의 언행이 귀감이 되는 모양새다.

덩달아 김우빈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과 그의 오랜 공개 연인인 신민아를 향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김우빈은 2015년부터 배우 신민아와 공개 열애 중이며 현재 같은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최근 최동훈 감독의 새 영화 '외계+인' 촬영을 마쳤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우빈 SN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