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로운, 궁중 로맨스.."연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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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로운이 "연모,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시강원(왕세자의 교육을 담당한 관청)에서 하루를 여는 왕세자 이휘(박은빈)와 그의 스승 정지운(로운), 그리고 왕실의 종친 이현(남윤수), 휘의 호위무사 김가온(최병찬), 그리고 이조판서의 외동딸 신소은(배윤경)까지 "연모, 합니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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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박은빈·로운이 "연모,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내달 11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27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엔 '연모' 하트 세레머니가 담겨 미소를 유발한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시강원(왕세자의 교육을 담당한 관청)에서 하루를 여는 왕세자 이휘(박은빈)와 그의 스승 정지운(로운), 그리고 왕실의 종친 이현(남윤수), 휘의 호위무사 김가온(최병찬), 그리고 이조판서의 외동딸 신소은(배윤경)까지 "연모, 합니다"를 전했다.
이번 영상에선 메인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궁중 사람들까지 베일을 벗어 영상을 다채롭게 채웠다. 궁에서 휘의 곁을 든든하게 지킬 김상궁(백현주)과 홍내관(고규필), 그리고 시강원의 양문수(김인권), 최만달(김민석), 박범두(노상보)까지 손하트를 날리며 인사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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