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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샤이니 키, 솔로 콘서트 성황리 종료..레트로 퓨처리즘 '배드 러브'

박상우 입력 2021. 09. 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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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온라인 콘서트'

샤이니 키가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진행한 온라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6일 키가 온라인 콘서트 'Beyond LIVE - KEY : GROKS IN THE KEYLAND'(비욘드 라이브 - 키 : 그록스 인 더 키랜드)를 열고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 키는 강렬한 레트로 무드가 돋보이는 타이틀 곡 'BAD LOVE'(배드 러브)를 비롯해 27일 발매되는 첫 미니앨범 수록곡 무대들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콘서트의 포문은 신곡 'Helium (헬륨)'이 열었다. '헬륨'은 에너제틱한 비트와 펑키한 베이스 리프 위에 얹어진 재치있는 탑라인이 돋보이는 영어 곡이다. 이후 키는 신보의 수록곡 'Yellow Tape'(옐로우 테이프), 'Saturday Night'(새터데이 나이트), 'Eighteen (End Of My World)'(에잇틴)에 이어 타이틀곡 'BAD LOVE'까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콘서트를 가득 채웠다.

이번 공연은 키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레트로 퓨처리즘' 콘셉트로 기획된 만큼, 키의 독보적인 감각과 스타일을 담은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9분할 리프트 장치와 특수 제작된 무빙 키네시스 조명, 밴딩 레이저 효과 등 화려한 연출이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날 키는 콘서트 개최 소감을 전하며 "2년 7개월 만에 하는 솔로 콘서트라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쁜 숨을 몰아 쉬며 "난 더 이상 열여덟 살이 아니다. 너무 힘들다. 이해해 달라"며 팬들과 친밀한 모습을 내비쳤다.

키는 콘서트의 콘셉트를 소개하며 "앨범, 공연, 재킷의 콘셉트가 다 다르다. 특히 공연 콘셉트는 SF소설에서 가져왔다. 우린 단체로 정상이길 거부한 사람들이니까"라며 웃었다. 이어 "어렸을 때 SF물을 굉장히 좋아했다. 80년대, 90년대 사람들이 생각하는 미래의 모습을 '레트로 퓨처리즘'이라고 하는데 그런 느낌의 콘셉트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화려한 복장을 입고 등장한 키는 땀을 계속해서 흘리며 "오늘 의상이 복대에 고어텍스에 실리콘에 뭐가 잔뜩 많다. 너무 덥다"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키는 신보 외에도 '센 척 안 해 (One of Those Nights)', 'Good Good', 'Imagine', 'I Will Fight', 'This Life' 등 다양한 매력이 느껴지는 정규 1집 수록곡들은 물론, 일본 솔로 데뷔곡 'Hologram'과 샤이니 정규 7집 수록곡 'Body Rhythm'까지 총 열 여섯 곡의 무대를 선사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는 CGV의 여섯 개 상영관을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됐다. 또한 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콘서트를 실시간 관람하며 키의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시켜 줬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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