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하차 문희준, 아내 소율 출연에 황당 팁 전수 "너라면 보겠냐"

이하나 입력 2021. 9. 26. 0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불후의 명곡' 전 MC였던 문희준의 응원 속에 첫 출연했다.

9월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남국인, 故 정은이 부부편에 출연했다.

이날 소율은 남편이자 '불후의 명곡' 대기실 MC로 오랫동안 활약했떤 문희준의 반응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불후의 명곡’ 전 MC였던 문희준의 응원 속에 첫 출연했다.

9월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남국인, 故 정은이 부부편에 출연했다.

이날 소율은 남편이자 ‘불후의 명곡’ 대기실 MC로 오랫동안 활약했떤 문희준의 반응을 공개했다. 소율은 “손편지를 적어줬다. 자고 일어났는데 식탁에 올려져 있었다. 불후의 유의사항이라고 적어놨다”며 “‘작가분들에게 많은 걸 요구하지 말 것. 안 그래도 고생이 많음’, ‘남편 인터뷰 예상 대답’이라고 적혀 있다. ‘불후의 명곡을 지금도 보는가’라는 질문에 ‘너라면 보겠냐’라고 적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소율은 딸 잼잼이(문희율)의 근황도 공개했다. 소율은 “희율이는 너무 잘 크고 있다. 아빠 휴대폰으로 카톡을 그렇게 보낸다. 30분 동안 ‘사랑해’라면서 하트를 계속 보내더라. 희율이는 ‘엄마 일 잘하고 장난감 사와’라고 했다. 내가 나가면 점핑 점핑을 하러 가는 줄 알아서 ‘엄마 오늘도 점핑 잘하고 와’라고 한다”고 말했다.

소율은 문희옥의 ‘사랑의 거리’로 상큼하면서도 싱그러운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마친 소율은 딸 문희율의 반응에 대해 “하도 희율이 앞에서 노래를 부르니까 문희옥 선생님 노래를 희율이가 따라 부른다. 내가 시작하려고 하면 자기가 부른다. 무대 욕심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나도 남편이 가수지 않나. 강진, 김효선 선배님처럼 언젠가 무대에서 남편과 노래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