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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이하늬, 본인 검사 정체 눈치챘다..재벌 이하늬 휴양지서 행복(종합)

서유나 입력 2021. 09. 2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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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검사 이하늬가 본인의 진짜 정체를 슬슬 눈치챈 가운데 재벌 이하늬의 현재 모습도 공개됐다.

9월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 연출 최영훈) 4회에서는 어쩌다보니 그룹 총수 역할을 맡게 된 검사 조연주(이하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억을 잃은 조연주가 자신의 진짜 정체를 조폭으로 짐작하는 사이, 여기저기에서 조연주를 찾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먼저 한승욱(이상윤 분)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조연주와의 연락이 필요했다.

한편 류승덕(김원해 분)은 담당 검사인 조연주가 사라지는 바람에 재소환 되게 생긴 한주그룹 회장 한영식(전국환 분)이 압력을 넣자 조연주와 평소 친한 안유준(이원근 분)을 이용해 그녀를 찾아나섰다. 그러나 조연주는 흔적조차 없이 사라진 상태. 완전히 발등에 불이 떨어진 류승덕은 답답함에 시달렸다.

그 가운데 조연주는 강미나(이하늬 분)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었다. 조연주는 한승욱의 도움을 받아 강미나에 대한 기본 정보와 유민그룹 이사들의 인적사항을 전부 다 외웠다.

이어 실제 참석한 주주들과의 이사회. 조연주는 자신을 몰아붙이는 주주들에 막말들에 금세 기분이 상했다. 조연주는 참다참다 결국 성질이 터져, 한승욱이 넘긴 자료대로 주주들의 약점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매출 흑자부터 도박 스캔들까지 조연주의 입에서는 주주들의 약점이 낱낱이 폭로됐다.

조연주는 "본인의 능력 하나도 없이 아버지가 감옥에서 꺼내주고 사장 준 걸로 알고 있다"며 이들을 저격, 자신이 비록 사생아이나 유민그룹 조회장의 피를 제대로 물려받았음을 어필했다. 조연주는 '먼지같은 존재? 먼지가 얼마나 무서운지 내가 너희들 밟고 올라가서 보여준다'며 이를 갈았다.

그 가운데 강미나의 행적이 어느 정도 드러났다. 이날 조연주가 총수의 자리에 올랐다는 뉴스를 본 한 인물은 "분명 배 타고 이 나라 뜬 X이 뭐가 어떻게 된 거야"라고 중얼거렸다. 앞서 그는 미술품 경매에 참여한 강미나와 접촉, 그녀가 몰래 빠져나가는 것을 도왔다. 강미나가 해당 인물을 통해 밀항을 한 사실을 드러내는 대목이었다.

조연주는 위기에 처했다. 서울중앙지검에서는 강미나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제보가 있다며 그녀를 찾아온 것. 조연주는 강제 연행될 위기에 처하자 자신도 모르게 각종 판례들을 떠올렸고, 검사 일을 하던 과거 모습들이 은연중 떠올라 두통을 호소했다.

이때 현장을 목격한 한승욱은 다가와 "강미나에게 판 함정이라면 당신을 걸리지 않는다"고 팁을 줬다. 이에 조연주는 자신도 모르게 "알고 있다. 난 강미나가 아니니까"라고 솔직히 말했고, 두 사람은 서로가 조연주가 강미나가 아님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 눈을 맞췄다.

조연주의 일은 사람이 바뀐 덕에 마약 검사를 음성 통과하며 다행히 잘 해결됐다. 그리고 밝혀진 이 함정의 배후는 한성혜(진서연 분). 한성혜는 조연주가 마약 검사 결과 음성으로 바로 풀려났다는 말에 "사람이 바뀌기라도 했다는 거야?"라며 어이없어하곤, 자신의 비서에게 "넌 대체 그동안 진통제에 뭘 섞은 거야"라고 다그쳤다.

이후 한승욱은 풀려난 조연주에게 "본인이 강미나 아닌 것 어제부터 알았냐"고 다그쳤다. 그러나 조연주 역시 할 말이 많았다. 조연주는 "내가 강미나가 아닌 걸 언제부터 알았냐. 그걸 알고도 주총에서 통과시킨 거냐"고 따졌다. 강승욱은 "진짜 미나를 찾는 동안 잠깐 주의를 보고 있었던 것"이라고 답했고, 조연주는 "내가 강미나가 아닌 걸 댁들이 못 까는 이유가 뭐냐"고 날카롭게 다시 물었다. 조연주는 이들이 무언가 꿍꿍이가 있는 사실을 알아챘다.

결국 한승욱은 조연주가 당한 사고가 누군가가 일부러 저지른 일 같다며 "이번에도 마약 제보를 한 거보면 (차 사고도) 강미나를 치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털어놨다. 조연주는 이에 한승욱에게 강미나의 태블릿PC가 있는 사실을 전하며 티격태격하면서도 은근히 협조 및 공조를 했다. 한편 그 시각 류승덕은 조연주를 실종신고했다.

조연주는 슬슬 자신의 진짜 정체에 접근해갔다. 과거 사기꾼이 부르던 영감님 호칭의 정체가 검사를 지칭함을 알아챈 것. 조연주는 이에 "영감님이 그럼 검사 영감님? 내가 상당히 똑똑하고 임기응변도 좋고 판례도 술술 �육� 검찰청에 날 아는 사람도 있고. 이건 나 혹시?"라며 기대에 부푼 웃음을 보였다.

그리고 에필로그에서는 배를 타고 떠난 강미나의 현재가 그려졌다. 강미나는 현재 휴양지에서 자유로움을 맘껏 누리고 있었다. (사진=SBS '원 더 우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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