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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금융맨과 결혼' 김정은 홍콩살이 고충 "용도에 맞는 고기 구입 어려워"(식객)

이하나 입력 2021. 09. 25.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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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정은이 홍콩에서 식재료를 구매하는데 어려움을 털어놨다.

9월 2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김정은은 홍콩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김정은은 서댓살구이에 이어 짝갈빗살, 살치살, 갈비덧살을 차례대로 시식했다. 김정은은 “내가 홍콩에 있으니까 구이 해먹을 건 등심이나 텐더로인(안심) 사면 되는데 미역국을 끓여 먹으려면 양지를 사야 하지 않나”라며 “근데 외국에서 사는 게 쉽지 않더라. 그래서 (따로) 찾아봐야 했다. 그들은 스튜를 만들어 먹는 고기를 그렇게 한다. 좋은 양지가 우리나라보다 없는 것 같다. 우리나라는 국 끓이는 게 많으니까”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허영만은 “우리나라에서만 붙은 소고기 부위 이름이니까”라며 소가 엎드렸을 때 닿는 배 부분을 일컫는 업진살을 예로 들었다.

김정은도 “엉덩잇살은 우둔살이라고 하지 않나. 근데 홍콩이나 외국은 엉덩잇살 합쳐서 라운드다”고 공감했다.

허영만은 “(과거에) 우리는 없으니까 꼼꼼히 먹을 수밖에 없었던 거다”고 설명했다. 김정은은 “훨씬 디테일하게 이름을 나누고 구분해서 먹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허영만은 “소는 하품 빼고 다 먹는다고 하더라”고 비유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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