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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정수정, 돌직구 로맨스가 매력적인 이유 ('경찰수업')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입력 2021. 09. 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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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이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는 ‘투깡(강선호+오강희)’ 커플의 서사로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에서는 아슬아슬한 위기 속에서도 사랑을 쟁취한 강선호(진영 분), 오강희(정수정 분)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청춘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제대로 높인 명장면을 꼽아봤다.

● 정수정,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돌직구 고백 (9회)

고등학생 시절 우연히 마주친 오강희에게 한눈에 반한 강선호는 그녀를 따라 경찰대학교에 지원하며 사랑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했다. 오강희는 혹독한 대학 생활에 힘들어하는 그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겉차속따’ 매력을 발휘하기도. 우여곡절 끝에 정식 입학한 뒤, 조금씩 싹트기 시작한 감정을 숨기지 않는 청춘남녀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그러던 중 강선호는 유동만(차태현 분) 교수와 공조 수사를 하게 되었고, 오강희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으려고 그녀의 어머니 오영자(김영선 분)와 불법 도박단, 경찰대학교를 둘러싼 사건의 전말을 모두 털어놨다. 오강희는 수사에 힘을 보태겠다는 단호한 선언과 더불어, “그리고 나 너 좋아해 강선호. 말했잖아 이제 도망 안 간다고”라는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강선호는 감격한 얼굴로 그녀를 끌어안고 “나도 더는 도망 안 가”라 대답,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진심이 맞닿은 순간, 이들의 달콤한 눈빛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커다란 파동을 일으키며 가슴을 뛰게 했다.

● 진영-정수정, 서로의 애틋한 진심을 확인한 ‘산호 팔찌’ 해프닝 (11회)

방학을 맞이한 강선호, 오강희는 절친 노범태(이달 분), 조준욱(유영재 분)과 바닷가로 떠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밝게 미소짓고, 손을 맞잡은 채 해변을 거니는 장면으로 풋풋한 설렘을 자아냈다.

이후 강선호는 여행지에서 구입한 산호 팔찌를 오강희에게 선물하려고 했으나, 자신과 달리 명품을 준비한 박민규(추영우 분)로 인해 망설였다. 박민규는 윤나래(김재인 분)에게 부탁해 오강희의 기숙사에 물건을 가져다 놓는 데 성공했고, 오강희는 이를 강선호의 것으로 착각해 팔찌를 착용하며 아이처럼 기뻐했다.

하지만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오강희는 솔직하게 행동하지 않았던 강선호에게 화를 내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에 강선호는 “이제 나도 내 기분대로 할게. 박민규가 준 팔찌 다신 하지 마”라는 진솔하게 속마음과 함께 산호 팔찌를 전해주기도. 두 사람은 소박하지만 따뜻한 진심이 느껴지는 ‘산호 팔찌’ 해프닝으로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 순수한 첫사랑의 떨림을 느껴지게 하며 많은 이를 두근거리게 했다.

● 위기의 진영! 그의 든든한 지원군 정수정 (12회)

한편 경찰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은 힘을 합쳐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용의자 고덕배(신승환 분)를 검거했지만, 강선호가 자신의 불법 해킹 혐의에 대해 알고 있는 누군가에게 익명 채팅으로 협박을 당하게 됐다. 자세한 내막을 알지 못하던 오강희는 지친 기색을 보이는 그에게 “충전 좀 하던가”라며 손을 잡아주는 모습으로 ‘심쿵’을 선사했다. “그럼 풀로 충전해야겠다”라며 그녀의 손을 더욱 꽉 잡는 강선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리기도.

그러나 유동만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었고, 심각한 위기 속에서 강선호는 홀로 용의자 수색에 나섰다. 오강희는 그러한 그에게 “무슨 일인지는 안 물을게. 너 말 안 하는 데는 이유 있을 거니까. 대신 다치지만 마”라고 따뜻하게 안아주며 애틋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했다. 이에 용기를 얻은 강선호는 해커 본능을 발동, 또 다른 용의자 장재규(이성우 분)를 마주치는 데 성공해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그런가 하면 오강희는 유동만의 병실에서 강선호의 안위를 들먹이면서 협박하는 서울지방청 수사부장 한정식(유태웅 분)의 목소리를 엿듣고 충격에 빠졌다. 과연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이들의 로맨스가 무사히 이어질 수 있을지 다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렇듯 ‘경찰수업’은 패기 넘치는 ‘투깡’ 커플의 ‘심쿵 유발’ 러브스토리는 물론, 청춘 로맨스와 미스터리 추격극까지 장르를 오가는 전개로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방송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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