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원호에 빠질 수밖에.."'Blue Letter', 위니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담아"[화보]

이승훈 입력 2021. 9. 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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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호(WONHO)가 완벽한 몸매와 비주얼을 뽐냈다.

뷰티 라이프 매거진 뷰티쁠은 24일 원호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원호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원호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조금 힘들고 외롭기도 했다. 힘든 걸 이기게끔 도와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담은 앨범이다. 팬들 덕분에 버티고 이겨낼 수 있었다"며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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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가수 원호(WONHO)가 완벽한 몸매와 비주얼을 뽐냈다.

뷰티 라이프 매거진 뷰티쁠은 24일 원호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원호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여름과 가을을 넘나드는 룩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명불허전 '화보 장인'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특히 촬영한 사진을 보면서 "이건 팬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하는 원호의 일편단심 팬 사랑에 촬영장 스태프들은 "이러니 원호에게 빠질 수밖에 없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원호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조금 힘들고 외롭기도 했다. 힘든 걸 이기게끔 도와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담은 앨범이다. 팬들 덕분에 버티고 이겨낼 수 있었다"며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더불어 타이틀곡 '블루(BLUE)'에 대해 "'우울'을 뜻하는 단어 그대로의 의미를 사용했다. 이 음악을 듣고 우울한 사람 모두 자신을 받아들이고 이겨내면 좋겠다는 의미로 작곡했다"고 털어놨다. 

'원호'하면 강한 이미지를 떠올리는 만큼, 이번 앨범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원호는 "이번 앨범에서는 메시지에 신경을 가장 많이 썼다. 우울의 끝에 빠지는 음악보다는 이질감이 들더라도 반대의 느낌으로 곡을 썼다"며 기존 앨범과는 다른 장르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강한 모습을 보여드려 그걸 더 잘하지만, 보여드리고 들려드리고 싶은 건 편안한 음악을 하는 모습이다. 팬분들도 보고 싶어 하셨던 모습인 거 같다"며 팬들에게 다채로운 매력과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seunghun@osen.co.kr

[사진] 뷰티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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