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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최초 일반인 참가자, 비록 가수는 아니더라도[TV와치]

김노을 입력 2021. 09. 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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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사상 최초로 일반인 참가자가 무대에 오른다.

참가자들은 모두 한때 가수를 꿈꾸거나 음악업에 종사하는 일반인들로, 어느 한 참가자가 토로했듯 외적인 모습으로 기회를 차단당한 과거를 뒤로한 채 무대에 올랐다.

비록 가수는 아니지만 이석훈의 말대로 가수조차 긴장시키는 실력파들이 선사한 무대가 남긴 감동이 '복면가왕'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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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복면가왕' 사상 최초로 일반인 참가자가 무대에 오른다. 비록 가수는 아닐지라도 모든 편견을 깨고 이뤄낸 성취가 기대를 모은다.

9월 21일, 22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더 마스크드 탤런트'(이하 '더마탤')에서는 일반인 참가자 12인이 토너먼트 대결을 펼쳐 모든 라운드에서 승리한 최후의 1인이 결정됐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주인공은 '도깨비'는 MBC '복면가왕'에 일반인 최초로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총 3라운드 대결이 이어진 '더마탤'은 기획의도부터 모든 편견을 배제했다. 참가자의 간단한 자기소개 영상과 직접 제작한 가면, 노래 실력만으로 맞붙었고 판정단 김연우, 이석훈, 사이먼 도미닉, 제시가 이를 심사했다. 여기에 국내 방송사 최초로 메타버스 시스템을 도입한 비대면 투표도 실시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복면가왕' 스핀오프격인 '더마탤'에서 가장 중요한 건 단연 노래 실력이다. 과거 얼굴 없는 가수들이 오로지 음악성으로만 평가받던 시절과 오버랩된다. '복면가왕'과 다른 점은 유명인이 아니라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모두 한때 가수를 꿈꾸거나 음악업에 종사하는 일반인들로, 어느 한 참가자가 토로했듯 외적인 모습으로 기회를 차단당한 과거를 뒤로한 채 무대에 올랐다.

이들이 과연 가수가 아닌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실력은 엄청났다. 김연우는 "제작진이 가수를 출연시켜놓고 우리를 속인 거 아니냐"고 의심했고, 이석훈은 "가수와 비(非)가수는 분명히 차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내가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았다"고 뛰어난 참가자들 실력에 판정단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 특히나 방송 말미 가면을 벗은 최종 3위 '프린스송' 탁송이 씨는 김연우가 가수로 제작하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칠 만큼 독보적인 감성 보컬의 소유자였다. 현재 웨딩싱어로 일하며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고.

쟁쟁한 실력자 프린스송과 고려청자를 꺾은 도깨비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시원시원한 고음을 뽑아내 압도적인 표차로 승기를 쥐었다. '복면가왕' 진출권을 두고 오른 마지막 라운드에서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본인 강점인 호소력을 펼쳐낸 승부사 기질도 주요했다.

참가자들이 탈락과 동시에 가면을 벗은 가운데 도깨비 정체는 '복면가왕'을 통해서 밝혀질 예정이다. 비록 가수는 아니지만 이석훈의 말대로 가수조차 긴장시키는 실력파들이 선사한 무대가 남긴 감동이 '복면가왕'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 (사진=MBC '더 마스크드 탤런트'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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