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2003년 KBS 공채 출신, 고향에 온 느낌"

안윤지 기자 입력 2021. 9. 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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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현우가 드라마 출연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그는 먼저 "내가 2003년 KBS 공채 출신이어서 고향에 온 느낌"이라며 "호흡이 긴 드라마이다 보니 여러 면모를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더 많이 연습하고 노력 할 것"이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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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우 지현우 /사진제공=KBS
배우 지현우가 드라마 출연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지현우는 극 중 이영국 역을 맡았다. 이영국은 아내가 세상을 떠나고 세 아들을 키우는 애프티 그룹 회장이다. 그는 박단단(이세희 분)과 러브라인을 그린다.

그는 먼저 "내가 2003년 KBS 공채 출신이어서 고향에 온 느낌"이라며 "호흡이 긴 드라마이다 보니 여러 면모를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더 많이 연습하고 노력 할 것"이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세희와 연기 호흡에 대해 "이세희가 아무래도 첫 주연이다 보니 다듬어지지 않은 리얼한 분위기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5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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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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