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안우연·윤진이 "케미? 첫 촬영부터 진한 스킨십..편해졌다"

‘신사와 아가씨’ 안우연과 윤진이가 커플 케미를 자랑했다.

24일 오후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신창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안우연, 윤진이, 이종원, 이일화, 오현경, 서우진이 자리에 참석했다.

안우연은 커플 케미를 묻자 “(윤)진이를 처음 만났는데 동갑이더라. 성격도 통하는 게 있어서 연기하면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신사와 아가씨’ 안우연 윤진이 사진=KBS

이어 “첫 촬영에서 진한 스킨십을 했다. 주말극에서 이정도 스킨십이 가능할까 하는 정도였다”라며 “스킨십도 촬영마다 있으니까 더 편해지더라. 진이 씨와의 케미는 엄청난 것 같다. 이정도로 진한 스킨십은 처음이다”라고 언급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 윤진이는 “저도 이번 드라마에서 이렇게 스킨십을 많이 한 배우는 처음이다. 제가 깜짝 놀랐다. 가족드라마니까 많이 잘라주셨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5일 오후 7시 55분 첫방송.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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