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종원 "오현경과 부부? 35년간 안 우정 케미 "

안윤지 기자 입력 2021. 9. 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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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원이 오현경과의 케미를 전했다.

이종원과 오현경은 이번 작품을 통해 부부로 만나게 됐다.

이에 이종원은 "오현경과 35년간 알아왔기에 이성보다도 우정의 감정이 먼저 든다. 연기할 때도 편하다. 같이 인생을 논할 수 있는 나이가 됐다. 또 전작에서 엔딩이 결혼하고 끝났다. 5년만에 결혼 생활을 지내게 됐다"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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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우 이종원, 오현경 /사진제공=KBS
배우 이종원이 오현경과의 케미를 전했다.

24일 오후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종원과 오현경은 이번 작품을 통해 부부로 만나게 됐다. 이에 이종원은 "오현경과 35년간 알아왔기에 이성보다도 우정의 감정이 먼저 든다. 연기할 때도 편하다. 같이 인생을 논할 수 있는 나이가 됐다. 또 전작에서 엔딩이 결혼하고 끝났다. 5년만에 결혼 생활을 지내게 됐다"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오현경은 "너무 형제같지만 그렇게 지낼 수 없지 않나. 이번 드라마에선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내가 남편을 너무 좋아하는데 사고를 친다. 그런데 사랑을 또 많이 받고 싶어한다"라며 "사랑 많이 받을 케미"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5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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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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