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500대1 경쟁률 뚫고 주인공..꿈꾸는 느낌"

김나영 2021. 9. 24.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된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또 이세희는 "부담감이 없을 순 없는데 그건 하나의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 초반에 감독님께서 거울을 보고 하루에 100번 씩 '너는 단단이야'라고 이야기하라고 하더라. 마인드컨트롤이 도움이 됐다. 또 선배들이 워낙 도움을 많이 주시고 계신다"라고 털어놓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된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신창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안우연, 윤진이, 이종원, 이일화, 오현경, 서우진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세희는 “원래 단단이 사촌동생으로 오디션을 봤는데 2차 오디션을 보러왔을 때 주인공 단단이 역할이었다. 감독님과 작가님의 필승 조합에서 나를 뽑을 일이 없겠구나 싶었다. ‘신인이니까 보여줄 거 다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갔다”라고 말했다.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사진=KBS
이어 “합격 전화를 받고 꿈꾸는 느낌이었다. 현실로 돌아와서는 작품에 누가 되지 않고 단단하게 해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세희는 “부담감이 없을 순 없는데 그건 하나의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 초반에 감독님께서 거울을 보고 하루에 100번 씩 ‘너는 단단이야’라고 이야기하라고 하더라. 마인드컨트롤이 도움이 됐다. 또 선배들이 워낙 도움을 많이 주시고 계신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감독님, 선배들이 사랑과 배려를 엄청 주고 있어서 그걸 새겨서 진심으로 연기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