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태양' 남궁민, 온 몸 결박된 채 성노진과 숨 막히는 맞대면

이경호 기자 2021. 9. 24.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은 태양' 남궁민이 일 년 전 사건의 진실 속으로 한 발자국 더 다가간다.

24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 연출 김성용) 3회에서는 한지혁(남궁민 분)이 중국의 마약 밀매 조직 화양파 두목 황모술(성노진 분)과 극한의 상황 속에서 맞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남궁민이 성노진과 대면한다./사진=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

'검은 태양' 남궁민이 일 년 전 사건의 진실 속으로 한 발자국 더 다가간다.

24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 연출 김성용) 3회에서는 한지혁(남궁민 분)이 중국의 마약 밀매 조직 화양파 두목 황모술(성노진 분)과 극한의 상황 속에서 맞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방송된 1, 2화에서 한지혁은 일 년간의 기억이 모두 사라진 채로 국정원에 복귀했다. 그는 자신의 등장으로 술렁이는 내부 분위기와 떠도는 소문에 굴하지 않고 일 년 전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 일에 집중했다. 그런 한지혁에게 파트너인 유제이(김지은 분)가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며 극의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화양파 조직의 일원이 한지혁의 사진을 가지고 있었다는 정보를 그에게 전달한 것. 그렇게 남궁민은 유제이의 도움으로 사건의 퍼즐을 하나씩 완성해가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전율과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렇듯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진 가운데, 24일 공개된 스틸 속 한지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화려한 인테리어와 고급 가구들이 즐비한 펜트하우스에서 재갈을 물고 맨발로 결박된 채 황모술을 노려보는 한지혁의 표정은 이들 사이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암시하며 극적 긴장감까지 자아내고 있다.

특히, 팔과 다리가 의자에 묶인 채로 궁지에 몰린 한지혁이 황모술에게 끌려오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그가 펜트하우스를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검은 태양' 제작진은 "회차별로 범죄 스릴러, 첩보 액션 등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인 한지혁의 히어로적인 활약상이 화려한 액션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관련기사]☞ 세븐, ♥이다해 보면 놀라겠네..이 요염한 여성은 누구
'가슴 성형' 유깻잎 직접 뽐낸 볼륨감 '반전'
'이영돈과 재결합' 황정음, 충격 고백 '못 생겼던 시절'
'이혼' 채림, 천재 5살 아들 공개..아이돌 해도 되겠네
허이재 '성관계 요구' 男배우 폭로 후폭풍..오지호 팬들 '무분별 억측 난무' 성명문[스타이슈]
김용건, 39세 연하女 혼외자..양육비는 얼마?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