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3' 한혜진 "결혼 앞둔 남친 암 선고? 일 포기하고 간병할 것"

김명미 입력 2021. 9. 21. 2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혼을 앞둔 연인이 암을 선고받는다면 어떻게 할까.

9월 2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에서는 결혼을 앞둔 고민녀 커플의 사연이 공개됐다.

첫 만남에 인연을 확신하고 연애 2년 만에 결혼을 결심한 고민녀와 남자친구.

남자친구는 일부러 고민녀에게 모질게 행동했지만, 고민녀는 사표까지 내고 남친을 간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결혼을 앞둔 연인이 암을 선고받는다면 어떻게 할까.

9월 2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에서는 결혼을 앞둔 고민녀 커플의 사연이 공개됐다.

첫 만남에 인연을 확신하고 연애 2년 만에 결혼을 결심한 고민녀와 남자친구. 부모님의 허락까지 받고 해피엔딩을 앞두고 있던 그때, 남자친구는 담관암 2기를 선고받았다. 결혼식까지 2개월이 남은 상황. 결국 남자친구는 이별 통보를 했다.

가장 행복한 순간에 찾아온 불행. 남자친구는 일부러 고민녀에게 모질게 행동했지만, 고민녀는 사표까지 내고 남친을 간호했다.

곽정은 서장훈 김숙 등이 "간병을 위해 직장을 포기할 수 있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한 가운데, 한혜진은 "저는 무조건 포기한다. 다른 선택지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이건 아픈 남친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거다. 내가 뭘 할 수 있어서 그 사람 옆에 있겠다는 게 아니다"고 밝혔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3'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