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여자無 사주 '충격'.."연예인과 사귄 적有→5년 전 마지막 연애" (연애도사2) [Oh!쎈 종합]

정다은 입력 2021. 9. 21. 00:55 수정 2021. 9. 2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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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사' 가수 토니안이 마지막 연애가 5년 전이라고 밝힌 가운데 연예인과 사귄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2에서는 그동안 밝힌 적 없던 연애사를 공개했다.

그는 "사주에 자녀도 있고 다 있는데, 여자가 없다"고 말해 토니안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러면서 그는 "20대때는 잠도 안 자고 밤새 통화도 했다. 우리나라에 '사랑해'라는 노래가 많은데 '사랑해'만 잘라서 편집을 해준 적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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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플러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2 방송화면 캡쳐 


[OSEN=정다은 기자] ‘연애도사’ 가수 토니안이 마지막 연애가 5년 전이라고 밝힌 가운데 연예인과 사귄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2에서는 그동안 밝힌 적 없던 연애사를 공개했다. 

앞서 토니안은 사업에 열중 중인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엔터와 아카데미, 반려동물 제품 사업과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품 사업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은 “사업을 많이해서 바빠서 결혼을 못한 것 아닐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토니안은 “반대인 것 같다. 이성적 외로움이 정리가 안되니까 일로 충족시키려고 한다. 내가 바빠야지 쓸데 없는 생각을 안한다”고 말하며 외롭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내 사주에 결혼이 있는가 궁금했다"며 연애도사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덧붙여 그는 “2,30대 때는 어머니가 결혼 얘기를 해도 잘 안 들었다. (지금은) 어머니 연세가 있으시고 심장 수술도 하셨다. 손주로 행복을 느끼게 해드려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사진] SBS플러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2 방송화면 캡쳐 

사주분석가 ‘퀴니’가 분석에 나섰다. 그는 "무조건 성공이 보장되는 사주"라고 전했다. 이에 토니안은 “미국에 있을 때 신문에 있는 ‘가수를 찾습니다’라는 구인광고를 보고 sm에 먼저 연락을 했다. 되게 작게 적혀있는데 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덧붙여 그는 “김정민 ‘슬픈 언약식’을 불렀다. (이수만)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컴백홈에 맞춰 춤을 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페에서 결과 발표를 들었다. 그때 ‘며칠 후에 한국에 가야하는데 계약할까?’라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이어서 토니안은 어린시절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도 저도, 기댈 사람이 서로밖에 없다”고 운을 뗐다. 덧붙여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 그때 아버님이랑 미국에 갔다. 어렸을 땐 그것에 대해 방황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보통 이혼한 가정의 자녀들은 잘못된다는 편견을 깨고 싶었다. 그때 ‘엄마의 바다’란 드라마를 보면서 부모님 이혼에 대해 당당하게 얘기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새어머니가 여러명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서 그는 “한 사람에 대한 책임을 제대로 질 수 있을까, 불행하게 만들면 어떡하지 싶은 생각에 두려움과 책임감이 강하다”라고 전했다. 

[사진] SBS플러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2 방송화면 캡쳐 

계속해서 사주분석가의 분석이 이어졌다. 그는 “사주에 자녀도 있고 다 있는데, 여자가 없다”고 말해 토니안을 충격에 빠뜨렸다. 토니안은 “결혼보다 아이가 먼저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입양에 대한 생각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사주분석가는 "하지만 씨앗은 있다. 내 여자는 땅 속에 씨앗으로 존재한다는 얘기다. 이 싹을 틔워야 한다. 애를 써야한다. 근데 토니안씨는 귀찮아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뭘해도 헌신적이며, 받아주고 수용해줄 수 있는 여자를 만나야 한다”고 말하며 “쌍둥이 운도 있다. 어머니가 선 볼래 하면 열심히 가셔서 보시라”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토니안은 연애사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지막 연애에 대해 묻는 질문에 그는 “5년 됐다”고 말하며 "썸과 연애의 기준이 없는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서 “1년 미만으로 만난 적은 없다. 먼저 대쉬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오래 옆에서 지켜본다. 6개월은 보는 것 같다. 확신이 들면 대쉬한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그는 “20대때는 잠도 안 자고 밤새 통화도 했다. 우리나라에 ‘사랑해’라는 노래가 많은데 ‘사랑해’만 잘라서 편집을 해준 적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ddanei57@osen.co.kr

[사진] SBS플러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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