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초아 "지난 1년, 좌절할 때도 있었지만"[전문]

이민지 2021. 9. 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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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초아가 유튜브 1주년에 고마움을 전했다.

초아는 9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1주년을 자축했다.

초아는 "지난 일년을 돌이켜보면 일주일에 한번 영상을 올리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좌절할 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AOA 탈퇴 후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초아는 지난해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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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AOA 출신 초아가 유튜브 1주년에 고마움을 전했다.

초아는 9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1주년을 자축했다.

초아는 "지난 일년을 돌이켜보면 일주일에 한번 영상을 올리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좌절할 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변함없이 찾아와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구독자 여러분들 덕분에 힘을 내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AOA 탈퇴 후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초아는 지난해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복귀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방송 출연 등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다음은 초아 글 전문이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초아입니다.

오늘은 저에게 정말 의미있는 날인데요!

바로 제가 제 유튜브 채널에 첫번째 영상을 올린지 1년째 되는 날이에요.

아직도 첫 영상을 준비했을 때의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1년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지난 일년을 돌이켜보면 일주일에 한번 영상을 올리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좌절할 때도 있었는데요.

변함없이 찾아와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구독자 여러분들 덕분에 힘을 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튜브 2년차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콘텐츠들도 준비중이고요. 앞으로 더 좋은 모습과 영상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는 초아가 되겠습니다.

내일부터 추석 연휴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한 근심걱정들은 잠시 내려놓으시고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1년 동안 저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사진=뉴스엔DB, 초아 유튜브 채널)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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