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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자매' 홍은희·전혜빈·고원희, 코로나 종식 알리며 '해피엔딩' [종합]

이이진 입력 2021. 09. 1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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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케이 광자매' 윤주상이 딸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의 활약으로 돔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50회(최종회)에서는 이철수(윤주상 분)가 이광남(홍은희), 이광식(전혜빈), 이광태(고원희) 덕분에 상을 받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식은 한예슬에게 이혼을 요구했고, "다른 거 다 떠나서 별이 기다리던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아. 나한테는 꿀도 안 떨어지면서"라며 서운해했다.

이광식은 "솔직히 말해 봐. 별이 어디가 좋았어?"라며 쏘아붙였고, 한예슬은 "솔직히 자기 결혼하고 많이 변한 거 같아서 무서웠어. 조목조목 따질 때도 무섭고 지금도"라며 털어놨다.

이광식은 "내가 엄마야? 누나야? 내 남자한테 그런 말 듣는 거 기분 나빠"라며 화를 냈고, 한예슬은 "미안. 솔직히 말하라고 해서. 결혼 첫날밤에도 축의금 봉투 세어가면서 생활비 이야기만 하고. 알아. 내가 가장 역할 못하니 자기가 신경 썼던 거. 그래도 나는 그렇게 현실적인 자기보다 내가 책임지고 보호해 줄 수 있는 자기가 좋아"라며 고백했다.

한예슬은 "별이는 무조건 날 믿어주고 응원해 주고 자신감을 주던 애였어. 결혼 전 너처럼. 남녀 사이에 현실이 중요한 거 알지만 너무 현실만 있으면 사랑이 멀어진다는 거 알았어"라며 설득했고, 이광식은 "둘 다 붕 뜨면 살림은 누가 하고 소는 누가 키우냐고"라며 발끈했다. 한예슬은 "소도 키우고 풀피리도 풀자 이거지"라며 다독였다.

또 이철수는 김영희(이미영)와 결혼했고, 이광남과 이광식, 이광태는 이철수의 고향에 3층짜리 어린이 도서관을 짓고 봉사 단체를 만들어 활동하기로 했다.

이철수는 딸들을 부모님의 산소로 데려갔고, "대 끊어진다고 딸은 취급도 안 했지만 요즘은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지금은 남자고 여자고 소중한 시대가 됐습니다. 우리 집안 이어갈 제 자식들입니다. 저랑 딱 닮았죠? 절 받으십시오"라며 못박았다.

8개월 후 코로나가 종식됐고, 이광남과 이광식은 같은 날 딸을 낳았다. 다시 1년이 흘렀고, 한예슬은 양대창으로부터 자동차 광고에 섭외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광식은 "광고 그만해. 사람들이 틀기만 하면 나온다고 지겹대"라며 만류했다. 이광식은 "이 집에서 너무 잘 돼서 이사 가기 싫어"라며 기뻐했고, 한예슬(김경남)은 "이만큼 버텼으면 이사 가야지. 대창이도 80평 아파트 사는데"라며 능청을 떨었다.

특히 가족들은 한자리에 모였다. 이광태는 사업가로 성공했고, 배변호(최대철)는 로펌 대표가 됐다. 이철수는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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