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태양' 피투성이 된 남궁민, 한밤중 도로 위 숨 막히는 추격전

박수인 입력 2021. 9. 18.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은 태양' 남궁민이 한밤중 도로 위에서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친다.

9월 18일 방송되는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연출 김성용 / 극본 박석호) 2회에서는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 조직 내부의 배신자가 누구인지 알아내려는 국정원 현장 요원 한지혁(남궁민 분)의 고군분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검은 태양' 남궁민이 한밤중 도로 위에서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친다.

9월 18일 방송되는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연출 김성용 / 극본 박석호) 2회에서는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 조직 내부의 배신자가 누구인지 알아내려는 국정원 현장 요원 한지혁(남궁민 분)의 고군분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앞서 한지혁은 지난 일 년간의 기억이 모두 사라진 채 국정원에 돌아왔고, 작전 수행 도중 동료들을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기억을 되살리려 했으나 실패했다. 하지만 누군가가 남긴 힌트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게 됐고, “조직 내부에 쥐새끼가 있어. 난 그자를 찾기 위해서 스스로 기억을 지운 거야”라는 자신의 말에 큰 동요를 일으키는 반전 엔딩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 12.2%(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18일 공개된 스틸 속 한지혁은 누군가와 격렬하게 쫓고 쫓기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도로 위에서 벌어진 격렬한 추격전 때문에 망가져 버린 차량과 피어오르는 연기, 이마에서 피를 흘리는 한지혁이 포착돼 그가 목숨을 걸고 누군가를 쫓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단호한 표정으로 총을 겨누고 있는 한지혁의 모습은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그의 총구 끝에 누가 있을지, 동료들을 죽이고 기억마저 스스로 지우게 만든 범인을 찾는 일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지 오늘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18일 오후 10시 2회 방송. (사진=MBC '검은 태양')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