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명절에도 병원에 계신 어르신들 쾌유 빌어"

하수나 입력 2021. 9. 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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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정준하의 '아 새우(I say woo!)'를 언급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어 박명수는 "혹시 새우 양식을 하시다보면 정준하의 '아 새우' 노래를 아느냐"고 물어 입담을 드러냈다.

이에 박명수는 안타깝다며 "정준하 씨에게 이쪽 가서 뮤직비디오를 다시 찍으라고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정준하의 '아새우'를 재차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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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명수가 정준하의 ‘아 새우(I say woo!)’를 언급하며 눈길을 모았다. 또한 명절에도 병원과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18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11시 내고향‘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박명수의 찐팬이라는 청취자는 대하 양식장과 함께 새우구이 식당을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양식에 대해 청취자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걱정했는데 걱정보다는 새우가 작년보다 달고 고소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명수는 “혹시 새우 양식을 하시다보면 정준하의 ‘아 새우’ 노래를 아느냐”고 물어 입담을 드러냈다. 청취자는 바빠서 TV를 잘 챙겨보지 못해 잘 모른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박명수는 안타깝다며 “정준하 씨에게 이쪽 가서 뮤직비디오를 다시 찍으라고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정준하의 ‘아새우’를 재차 언급했다. 이에 청취자는 웃으며 “제가 (‘아새우’를) 꼭 검색해보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명절에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 병원에 계신 아버지가 꼭 보고 싶다고 밝힌 청취자에게 박명수는 “명절 연휴, 요양원이나 병원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하루 빨리 완쾌 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박명수의 라디오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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