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친형에 40억대 아파트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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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친형에게 아파트를 증여했다.
9월 16일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해 12월 친형에게 40억 원대 아파트인 용산시티파크를 증여했다.
용산시티파크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산하 빅히트 뮤직) 사옥 부근에 위치한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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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친형에게 아파트를 증여했다.
9월 16일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해 12월 친형에게 40억 원대 아파트인 용산시티파크를 증여했다.
용산시티파크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산하 빅히트 뮤직) 사옥 부근에 위치한 아파트다.
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정국은 2018년 19억 5,000만 원 상당의 성수동 서울숲트리마제를, 2019년 29억 8,000만 원 상당의 용산시티파크를 매입했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Special Presidential Envoy for Future Generations and Culture)로 임명됐다.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 등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 일정에 동행한다.
방탄소년단은 20일(현지시간) UN 사무총장 주재 하에 진행되는 SDG(지속가능발전목표) Moment(모먼트) 개회 세션에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연설하는 등 제76차 유엔 총회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특사 활동에 돌입한다. 유엔 총회 연설 스케줄을 마친 후 귀국한다.
글로벌 협업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은 9월 24일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함께 협업 싱글 'My Universe'(마이 유니버스)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10월 15일 발매 예정인 콜드플레이 정규 9집 앨범 'Music Of The Spheres'(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에 10번 트랙으로 수록된다.
방탄소년단은 10월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를 열고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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