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반려견 '제로' 위한 희생?!.."침대 양보한다"→김희철 "손목 나갔다" ('펫키지') [종합]

정다은 2021. 9. 1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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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키지' 태연이 반려견 제로를 위해 침대를 양보한다고 말했다.

태연 또한 일어나자마자 반려견 '제로'를 챙기기 시작했다.

태연은 반려견 제로를 직접 먹여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 윤은혜는 크림으로 태연의 반려견 제로와 자신의 반려견 기쁨이, 그리고 김희철의 반려견 기복이까지 완벽하게 그려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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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펫키지’ 방송화면 캡쳐

[OSEN=정다은 기자] ‘펫키지’ 태연이 반려견 제로를 위해 침대를 양보한다고 말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가 전파를 탔다 .

윤은혜는 반려견 기쁨이와 일어나자마자 뽀뽀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리고 직접 기쁨이의 마사지까지 시켜줬다. 제일 먼저 기쁨이 밥을 챙겨주는 모습도 훈훈함을 자아냈다. 

태연 또한 일어나자마자 반려견 ‘제로’를 챙기기 시작했다. 제로에게 “배고파?”라고 계속 묻던 태연은 ‘배고파’란 소리에 펄쩍 펄쩍 뛰는 제로의 모습에 행복해했다. 제로는 애교 있는 모습으로 화답했다. 

반려견과 함께 힐링 펫캉스를 즐길 수 있는 곳에서 조식을 위해 모인 세 사람. 반려견 자리까지 구비되어 있는 호텔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태연은 제로를 자리에 앉히며 “너무 괜찮다. 너무 좋다”고 평했다. 

[사진]  ‘펫키지’ 방송화면 캡쳐

김희철은 꽁트를 시작했다. 김희철은 “강아지 키우는 철칙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윤은혜는 “내 자식 왜 그러냐는 소리 들으면 싫어 해서 엄하게 키운다”고 말했다. 이에 태연은 “저는 최대한 제로에게도 인격(?)이 있다고 생각해 피해가 없는 선에서 자유롭게 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어링 메뉴가 등장했다. 태연은 반려견 제로를 직접 먹여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하나씩 먹일 때마다 “잘먹네~”하며 칭찬했다. 그러면서 태연은 “그래서 제가 목이 쉬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윤은혜의 반려견 기쁨이는 직접 셀프로 먹는 모습을 보였다. 

밥을 먹던 김희철은 반려견을 위해 어떤 걸 희생하냐고 물었다. 태연은 “침대를 제로에게 양보해요. 제 침대가 본인 침대인 줄 알아요. 그래서 제가 잘 때 건들면 ‘으왕’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이 “그럼 태연씨가 제로 집에서 자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희철은 “손목이 나갔다. 매번 공을 던져준다”고 말했다. 김희철이 공을 던지는 모션을 하자 이를 본 기복이가 던지지도 않는 공을 찾아 떠나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김희철은 능숙하게 기복이를 부르며 다시 돌아오게 만들었다. 

[사진]  ‘펫키지’ 방송화면 캡쳐

이번 ‘펫키지’ 일정도 스파르타 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혀 기대를 자아냈다. 세 사람은 수제 간식을 만들기 위해 수제 간식 공방으로 향했다. 

태연과 윤은혜는 강아지 간식을 만든 적 있다고 말했다. 이에 태연은 “강아지 케이크를 만들어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강아지 컵케이크 만들기에 나섰다. 윤은혜는 쉽게 머랭 치기에 성공했다. 능숙하게 반죽하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태연은 “진짜 잘하신다”며 칭찬했다. 

또 윤은혜는 크림으로 태연의 반려견 제로와 자신의 반려견 기쁨이, 그리고 김희철의 반려견 기복이까지 완벽하게 그려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면서 윤은혜는 김희철까지 그려냈다. 이에 태연은 “(케이크도) 말 안 듣게 생겼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반면 태연은 반대로 하는 등,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ddanei57@osen.co.kr

[사진]  ‘펫키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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