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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2' 정경호♥곽선영 재결합→유연석♥신현빈 미국行 '꽉 닫힌 해피엔딩' [종합]

이우주 입력 2021. 09. 1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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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슬의생2'이 모든 떡밥을 회수하며 종영했다.

16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는 99즈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이익준(조정석 분)과 채송화(전미도 분). 이익준은 채송화의 연구실에 커피를 놓고 '저녁쯤 수술 끝날 듯. 이따 봐'라는 메시지를 남겨 달달함을 자아냈다.

김준완(정경호 분)은 99즈에게 주말에 노래방에 가자고 제안했고, 양석형(김대명 분)은 주말에 약속이 있다고 했다. 추민하(안은진 분)와의 약속이었겠지만 이를 모르는 멤버들은 "주말에 엄마를 만나냐"고 타박했다. 김준완은 채송화에게 "너랑 익준이는 약속 없지?"라고 물었고 채송화는 "우리도 데이트 있다. 나 익준이랑 주말에 만나서 같이 밥 먹고 산책하기로 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나 안정원(유연석 분), 양석형, 김준완은 "언제는 안 그랬냐"고 개의치 않아했다. 특히 김준완은 "이익순(곽선영 분)이 저번에 둘을 보고 언제부터 사귀냐더라. 나도 진짜 둘이 사귀는 거 같더라"라며 웃었고 채송화는 "우리 진짜 사귄다"고 다시 고백했다. 그러나 99즈는 믿지 않았다.

안정원은 소장 이식 수술을 앞두고 걱정을 숨기지 못했다. 장겨울(신현빈 분)은 안정원에 힘을 북돋아주며 주말에 할 말이 있다고 약속을 잡았다.

양석형은 채송화에게 추민하와 열애를 시작했다고 밝혀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양석형은 "안 그래도 오늘 엄마한테 말할라 한다. 그리고 혹시 몰라서 보험 들어둔 게 있는데 그거까지 말하려 한다"고 말했다. 뒤늦게 채송화와 이익준의 열애를 믿게 된 양석형도 "너무 잘됐다. 나 너무 좋다"고 채송화를 응원했다.

20년 지기 친구에서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서로 음식을 먹여주려다 어색함을 느끼고 원래대로 자연스럽게 돌아갔다.

조영혜(문희경 분)는 정로사(김해숙 분)에게 양석형이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조영혜는 여자친구 덕에 양석형이 미국 연수를 가지 않게 됐다고 믿으며 "나 진짜 잘해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채송화와 이익준의 데이트에 이익순이 합류했다. 그때 채송화에게는 김준완의 전화가 왔다. 김준완의 전화에 이익순과 이익준은 그대로 굳어버렸다. 결국 김준완까지 합류해 어색한 식사 자리가 완성됐다.

장겨울은 안정원에게 어머니가 만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장겨울은 "딸이 사랑하는 사람 있다고 하니까 당장 밥 먹자고 하시더라"라고 말했고 안정원은 고개를 끄덕였다.

안정원 역시 정로사를 통해 양석형과 추민하의 열애를 알게 됐다. 안정원은 "나만 알까?"라고 물었고 양석형은 "익준이랑 준완이한테는 주말에 말할 것"이라 밝혔다.

99즈들은 각각 힘든 수술을 하고 있었다. 이익준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지만 채송화 담당 환자의 예후는 좋지 않았다. 채송화는 이익준에게 "뇌사 판정을 받을 거 같다. 오늘밤 못 넘기실 거 같다"고 털어놓으며 한숨을 쉬었다. 그러나 다행히 환자는 의식이 돌아왔다.

모두 모인 99즈들 앞에서 안정원은 내년 초에 장겨울과 함께 1년간 미국으로 연수를 가겠다고 밝혔다. 안정원은 연수를 떠나는 이유에 대해 "소장이식 더 공부하고 싶다. 그쪽 병원에서 수술하고 연구까지 하게 해준다더라. 지금 아니면 못 갈 거 같다"고 털어놨다.

오랫동안 병원에 있던 환자들은 퇴원을 앞두고 있었고 도재학(정문성 분)도 전세 사기 피의자를 2년 만에 잡았다. 아이를 잃었던 산모에게는 새로운 천사가 찾아오는 등 율제 병원에는 희소식으로 가득 찼다.

도재학은 김준완에게 "사기 피의자 가족을 만나고 왔다. 사기꾼이 또 사기 치다 잡혔다더라. 실형 나올까 봐 무서워서 합의하고 싶다더라. 합의하면 집행유예 나온다 해서 합의했다"고 털어놨다. 김준완이 "합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돈을 받아야지"라고 하자 도재학은 "저 돈 받았어요"라며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김준완은 이익순의 군부대로 찾아갔다. 이익순은 "설마 나 보러 온 건 아니지?"라고 물었고 김준완은 "간짜장 먹으러 왔다"는 핑계를 댔다. 이익순은 눈물을 쏟았고 김준완은 그런 이익순을 안아줬다.

네 달 후, 암 투병 중이던 도재학의 아내는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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