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째 놀고 있는 원빈은 밉지만, 45년 내내 원빈은 잘생겼다 (종합)[Oh!쎈 이슈]

박소영 2021. 9. 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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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공백기가 길어도 원빈은 원빈이다.

45살 원빈이 다시 한번 비주얼로 온라인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16일 오후 한 남성복 브랜드와 함께 찍은 원빈의 가을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원빈은 체크 셔츠를 입고 댄디한 매력을 뿜어내는가 하면 캐주얼 점퍼와 댄디한 슈트 차림으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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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아무리 공백기가 길어도 원빈은 원빈이다. 45살 원빈이 다시 한번 비주얼로 온라인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16일 오후 한 남성복 브랜드와 함께 찍은 원빈의 가을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원빈은 체크 셔츠를 입고 댄디한 매력을 뿜어내는가 하면 캐주얼 점퍼와 댄디한 슈트 차림으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올해 45살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완벽한 비주얼이다. 니트를 어깨에 걸친 화보에서는 드라마 ‘프로포즈’ 때의 순수한 멋이 느껴지고 점퍼와 재킷을 입은 화보에서는 중후한 매력까지 뿜어져 나온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을 멈춘 상태다. 2015년 5월, 이나영과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을 때나 3개월 만에 임신설을 인정했을 때에도 원빈 측은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나영이 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로 출산 후 컴백하고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심지어 ‘아저씨’의 김새론이 22살이 됐음에도 원빈의 배우 복귀는 깜깜무소식이다. 

그럼에도 언제나 ‘핫’한 원빈이다. TV 광고에 이어 남성복 화보에서도 범접불가 비주얼과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내는 이유에서다. 연기하지 않는 원빈은 아쉽지만 45년째 잘생긴 원빈은 그저 반가울 따름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올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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