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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방, 국대 패밀리에 1점 차 리드..'골때녀' 결승전 시작(종합)

박하나 기자 입력 2021. 09. 1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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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15일 방송
SBS '골 때리는 그녀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골 때리는 그녀들' 결승전에서 불나방이 국대 패밀리를 상대로 1:0으로 앞서 나갔다.

1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최종 우승을 향한 FC 불나방(감독 이천수/박선영 신효범 조하나 송은영 안혜경 서동주)과 FC 국대 패밀리(감독 김병지/한채아 심하은 명서현 양은지 남현희 박승희)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디펜딩 챔피언 불나방과 정규 리그 무패행진 국대 패밀리가 맞붙으며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부부 더비'가 성사됐다. 이천수는 "무조건 제가 소속된 팀이 우승해야 된다는 생각이다"라며 심하은의 취약점을 냉철하게 분석하기도. 그러나 심하은은 명불허전 최강자로 불리는 박선영보다 사전 체력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보여 반전을 안겼다.

이어 양은지의 남편인 전 축구선수 이호가 응원석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양은지는 "늘 15년 동안 남편의 경기를 봐 왔는데, 제 경기를 보러 와준 건 처음이다"라며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박승희의 킥오프로 결승전이 시작됐다. 김병지는 박선영을 제지할 히든카드로 철벽 수비 박승희를 박선영의 전담 마크로 내세웠다. 신효범이 무릎 통증을 이기고 노장 투혼을 발휘했다. 신효범은 "지금이 제일 젊을 때, 뛸 수 있을 때 열심히 뛰고 재밌게 이 시기를 보내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양은지의 안정적인 세이브와 함께 국대 패밀리가 역습을 시작했고, 박승희의 슛이 아쉽게 골문을 비껴갔다. 두 팀은 성장한 실력으로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선영의 패스를 '조커' 조하나가 받아 땅볼 슈팅을 날렸다. 이어 조하나의 공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서동주가 마무리하며 국대 패밀리가 선제골을 획득, 감탄을 자아내는 팀워크를 선보였다.

부상이 심해 출전이 불투명했던 전미라가 국대 패밀리의 실점에 교체 투입됐다. 국대 패밀리는 전미라의 투입 이후 공격력을 되찾았고, 전미라가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으로 계속해서 불나방의 골문을 흔들었다.

그러나 박승희가 송은영과 함께 넘어지며 통증을 호소했고, 이에 김병지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김병지는 볼 소유가 힘든 공중볼보다 땅볼로 줄 것을 지시했고, 이천수는 바로 국대 패밀리의 약점을 파악해 두 감독의 팽팽한 전술 대결이 재미를 더했다.

박선영은 노룩 패스와 함께 과감한 슈팅으로 골대를 맞히며 공격력을 불태웠고, 양은지가 골문을 지키며 활약했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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